마이애미 히트-LA 레이커스, 각각 3연승 질주

kj / 기사승인 : 2010-11-01 1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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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오경진) 브룩 로페즈를 앞세워 시즌 초반 2연승을 달리며 깜짝 활약을 펼쳤던 뉴저지 네츠는 마이애미 히트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왁에서 펼쳐진 2010-11 NBA 정규리그 뉴저지 네츠와 마이애미 히트 간의 경기에서, ‘수퍼빅3’가 맹활약한 마이애미가 뉴저지에 101-78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시즌 개막 경기에서 보스턴에 패한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정상궤도에 서서히 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르브론 제임스는 20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드웨인 웨이드가 17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크리스 보쉬가 18득점을 기록했다.

뉴저지는 브룩 로페즈가 2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연승행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경기 초반 2개의 파울을 범하긴 했지만, 1쿼터에만 팀 야투 성공률 71%(10/14)를 기록하며 29-18로 앞서나갔다.

2쿼터 들어 지드루나스 일거스커스의 득점을 앞세운 마이애미는 한때 18점차 까지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마이애미 쪽으로 기울였다.

한편 LA 레이커스는 파우 가솔(26득점 12리바운드)와 코비 브라이언트(20득점 7리바운드)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07-83으로 승리를 거뒀다. LA 레이커스 역시 3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초반 순항을 계속하게 됐다.

한편 레이커스와 ‘한 지붕 두 가족’인 LA 클리퍼스는 댈러스 매버릭스에 패하며 시즌 초반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댈러스는 덕 노비츠키가 16득점 7리바운드, 캐런 버틀러가 17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클리퍼스는 루키 블레이크 그리핀이 16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일 경기 종합]

마이애미 히트 101-78 뉴저지 네츠

댈러스 매버릭스 99-83 LA 클리퍼스

유타 재즈 120-99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83-107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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