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존 월 (PG, 워싱턴 위저즈)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켄터키 대학 출신
평균기록: 18득점 10어시스트 2.2스틸(리그 1위)
대학시절 존 월이 훌륭한 선수이긴 했지만 일반적인 다른 대학선수들에 비해 운동능력이 많이 뛰어나다는 것 이상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동료들이 훌륭했던 켄터키 대학에서 뛰었기에 상대적 이점이 있다는 것이 그를 평가절하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에 들어와서 이렇게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엄청난 운동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공격에 있어서도 엄청난 스피드로 상대를 휘젓고 다니고, 꽤나 괜찮은 수비력 역시 보여주고 있다. 이 젊은 친구가 꾸준한 점프슛 성공능력을 장착하고 하프코트 오펜스에 더욱 발전을 이룬다면, 정말 큰 물건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현재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중이다.
2위 블레이크 그리핀 (F, LA 클리퍼스)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오클라오마 대학 출신
평균기록: 17득점 11리바운드
지난 시즌 부상으로 통째로 시즌을 접었던 중고신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팀이 1승 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기에 자신의 데뷔시즌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LA 클리퍼스는 현재 1승 12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1승을 어떻게 거뒀을지 의심스러울 만큼의 안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태라면 그리핀이 올해의 신인왕에 선정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만약 팀이 5연승이라도 한다면 그리핀의 상황 역시도 달라질 것이다.
3위 랜드리 필즈 (F, 뉴욕 닉스)
2010년 드래프트 2라운드 39순위, 스탠포드 대학 출신
평균기록: 11득점 7리바운드 필드골 성공률 58%
소리 소문없이 랜드리 필즈가 뉴욕 닉스의 벤치멤버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필드골 성공률이 뛰어나며 신인치고는 준수한 리바운드 능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4위 에릭 블레드서 (PG, LA 클리퍼스)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18순위, 켄터키 대학 출신
평균기록: 10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배런 데이비스가 형편없는 몸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LA 클리퍼스는, 루키 가드인 에릭 블레드서에게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비록 팀의 성적이 최악이지만 블레이크 그리핀과 함께 신인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다.
5위 드마커스 커즌스 (F, 새크라멘토 킹스)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켄터키 대학 출신
평균기록: 11득점 6.6리바운드
평균 22분 정도 밖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11득점에 6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다는 것은 대단한 수치이다. 이는 곧, 그의 태도와 감독에 대한 자세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여전히 빅맨치고는 좋지 않은 필드골 성공률인 41%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을 치러나가면서 어떻게 변모해 나가는지 눈여겨보자.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주마니 레드웨이(NBA애널리스트/미국 LA) / 사진제공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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