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복귀 존 월, 연장 끝에 워싱턴 승리로 이끌어

kj / 기사승인 : 2010-11-24 16:52:5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오경진) 수퍼 루키 존 월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펼쳐진 2010-11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간의 경기에서, 발목부상에서 복귀한 존 월()이 맹활약한 워싱턴이 필라델피아에 연장접전 끝에 116-114로 승리했다.

발목부상으로 지난 4경기에 결장했던 존 월과 함께, 현재 리그 블록슛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자베일 맥기는 24점 18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닉 영은 결승 3득점을 포함해 19득점을 올렸다.

2010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인 존 월과 2순위인 필라델피아의 에반 터너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 경기에서 두 선수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

경기 종료 8.5초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3점차로 뒤진 워싱턴은 닉 영이 던진 3점슛이 림을 벗어나며 패색이 짙었다. 이 상황에서 에반 터너는 자유투를 얻었는데, 터너가 두 개 모두 실패하며 워싱턴에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워싱턴은 이 상황에서 존 월이 3점슛을 시도하다가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 3개를 얻었고, 월은 침착하게 3개 모두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 들어서도 양 팀은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막판 3점슛 찬스를 잡은 닉 영이 4쿼터의 실패를 만회하듯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워싱턴은 5승째(8패)를 기록하며 동부컨퍼런스 공동 8위에 오르게 됐다. 반면 다 잡은 경기를 놓친 필라델피아는 이날 패배로 3승 11패로 동부컨퍼런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안드레 이궈달라가 2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연장 마지막 순간 던진 슛이 림을 벗어나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엘튼 브랜드가 19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LA 레이커스는 홈에서 시카고 불스를 맞아 98-91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기록, 서부컨퍼런스 단독 2위자리를 유지했다.

[24일 경기결과]

클리블랜드 89-100 인디애나

애틀란타 101-107 뉴저지 네츠

필라델피아 114-116 워싱턴

샬럿 107-110 뉴욕

디트로이트 84-88 댈러스

시카고 91-98 LA 레이커스

바스켓코리아 / 사진 NBA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