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 코리아 = 전주/탁현아 웹포터] 전주 KCC 이지스가 9연패에 빠졌다.
KCC는 20일(금)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L KCC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63-67로 패배했다.
KCC는 타일러 윌커슨, 하승진의 골밑 분투와 김지후의 외곽포에 힘입어 36-27로 전반전을 마쳤다. KCC는 3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고, 46-34로 이 날 최다 점수 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KCC의 공격은 급격히 무너졌다. KCC는 삼성의 수비에 고전했고, 승부처에서 실책에 발목이 잡히며 삼성에 역전을 허용했다. KCC는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추승균 감독대행은 “후반전이 되니까 다들 뛰지를 못하더라.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이 뒤쳐졌다”고 말했다. 이어 “승부처에서 삼성에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내줬다. 경기 전부터 기본적인 것을 신경 쓰자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라며 패인을 설명했다.
추승균 감독대행은 가드진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다. 경기 초반, 김태술과 신명호는 노련함을 앞세워 삼성의 앞선을 흔들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의 경기운영엔 아쉬운 점이 많았다. KCC는 삼성의 수비 앞에 무기력했고, 연이은 실책으로 승기를 되찾아오는 데 실패했다.
추승균 감독대행은 “4쿼터에 삼성이 존에서 맨투맨으로 수비를 바꿨다. 가드들에게 상대 수비가 변경되면 천천히 살피고 뭔지 이야기하라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면서 고전했다. 두 사람이 이정도 경력이면 코트를 읽을 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아직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KCC는 오늘 패배로 9연패에 빠졌다. 홈에서는 벌써 12연패다. 추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패배의식에 빠져있는 것 같다. 선수들의 자신감을 되찾아주려고 대화도 많이 하는데 갑자기 바뀌긴 힘들다. 더 노력해야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