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웨스트브룩, 2일 레이커스전 결장

Jason / 기사승인 : 2015-03-01 0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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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부상소식은 이번 시즌 들어 끊이지 않고 있다.

『ESPN.com』로이스 영 기자에 따르면,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1cm, 90.7kg)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안면부에 골절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브룩은 이날 경기 종료 2.5초를 남겨두고 동료인 안드레 로버슨의 무릎과 자신의 얼굴이 부딪히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웨스트브룩은 오는 2일 LA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서지 않는다. 이번 주에 재검진이 예정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출장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웨스트브룩은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극악의 야투율을 보였다. 웨스트브룩은 1쿼터에만 8개의 슛을 던져 모두 놓치면서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이날 기어이 양팀에서 가장 많은 40점을 퍼부었을 뿐만 아니라 끝내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로써 웨스트브룩은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게 됐다.



# 지난 20시즌 동안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작성자



1997 4월 그랜트 힐



2008 1월 제이슨 키드



2009 3월 르브론 제임스



2015 2월 러셀 웨스트브룩



더욱 놀라운 점은 40점을 올리면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는 점이다. 1쿼터 야투 난조를 극복하고 40점을 올린 것도 대단한데 트리플더블까지 곁들였다. 이로써 역대 두 번째로 40점과 트리플더블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웨스트브룩은 2월 평균 31.2점 9.1리바운드 1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만하면 서부컨퍼런스 2월의 선수에 선정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기록이다. 또한 역대 두 번째로 월 평균 30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최초는 오스카 로버트슨이다.



역대 '20-5-10' 기록에도 다가서고 있다. 최고 기록은 마이클 조던이 갖고 있다. 조던은 지난 1988-1989 시즌에 12경기 연속 20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를 달성했다. 현재 웨스트브룩은 5경기 연속 이를 작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아쉽게도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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