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Daily NBA] ‘나이트와 모리스 51점 합작’ 피닉스, 올랜도 꺾고 연패탈출

Jason / 기사승인 : 2015-03-05 1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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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on Knight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피닉스 선즈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피닉스는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5점차 승리를 거뒀다. 피닉스는 이날 브랜든 나이트와 마키프 모리스가 무려 51점을 만들어 내면서 팀의 연패탈출에 크게 기여했다. 올랜도는 이날 패배로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올랜도 매직(19승 44패) 100 - 105 피닉스 선즈(33승 30패)

전반만 하더라도 올랜도가 앞서 있었다. 올랜도는 전반을 52-43으로 앞서면서 흐름을 주도했다. 하지만 3쿼터 들어 분위기는 급변했다. 피닉스는 3쿼터에만 34점을 집중시키면서 경기 흐름을 일거에 바꿨다. 피닉스가 34점을 몰아치는 사이 올랜도는 단 17점에 그쳤다. 결국 경기는 곧바로 역전됐다. 피닉스는 이날 후반에만 62점을 넣으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올랜도 매직

빅터 올래디포 3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점슛 4개 7실책

니콜라 부체비치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토바이어스 해리스 11점 4리바운드

올랜도는 이날 아쉽게 패하면서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홈 4연전을 치르고 있는 올랜도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5점차로 패했다. 하물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홈 4연전을 포함해 9경기에서 8경기를 안방에서 치르고 있다. 그러나 올랜도는 이 때 7경기에서 3승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4경기를 모두 패하고 있다. 제임스 보레고 감독대행이 팀을 맡은 이후 올랜도는 조금씩 나아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강팀들을 연거푸 상대하면서 연패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빅터 올래디포가 맹위를 떨쳤다. 올래디포는 이날 양팀에서 가장 많은 38점을 올리면서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올라디포는 이날 득점(38점), 필드골 시도(25), 필드골 성공(15), 3점슛 성공(4)에서 생애최고의 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올랜도는 이날 올래디포가 생애최고의 하루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다. 안팎에서 해줘야하는 니콜라 부체비치와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자기 몫을 해내지 못했다. 올래디포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공격기회를 가지지 못한 영향도 있었지만 다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벤치지원의 득점부재도 아쉬웠다. 올랜도는 이날 벤치에서 단 16점을 보태는데 그쳤다(피닉스 20점). 피닉스의 득점도 결코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5점차의 승부였기에 벤치득점이 유달리 크게 느껴졌다. 올랜도 벤치에서는 이날 앤드류 니콜슨이 8점 5리바운드를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극히 미비했다.

피닉스 선즈

브랜든 나이트 28점 7어시스트 3스틸 3점슛 4개

마키프 모리스 23점 6리바운드

P.J. 터커 19점 5리바운드 3스틸

피닉스는 이날 나이트, 모리스, P.J. 터커가 무려 70점을 합작해내면서 팀의 승리에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나이트의 활약이 반갑다. 나이트는 피닉스로 연착륙하면서 이날 자신의 공격력을 마음껏 뽐냈다. 나이트는 이날 피닉스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굴욕스럽게도 지난 1일 경기에서는 단 1점에 그쳤다. 나이트는 이날 16분여를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체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도 1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필드골 성공률(.250)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활약을 통해 지난 부진을 털어냈다.

# 나이트의 이번시즌

밀워키 52경기 32.5분 17.8점 4.3리바운드 5.4어시스트

피닉스 06경기 32.7분 13.5점 1.7리바운드 4.5어시스트(이날 경기 미반영)

나이트가 활로를 뚫는 사이 모리스와 터커의 활약도 단연 빛났다. 모리스와 터커는 이날 도합 27개의 슛을 시도해 18개를 집어넣는 엄청난 성공률을 자랑했다. 모리스는 17개를 던져 11개를 집어넣으면서 이날 가장 뜨거운 손맛을 과시했다. 터커도 결코 뒤지지 않았다. 모리스와 터커가 이날처럼 해준다면 피닉스의 공격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닉스는 이날 승리로 그간 부진에서 탈출할 계기를 마련했다. 피닉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에서 2승 7패로 상당히 부진했다. 하물며 샘플을 13경기로 확장했을 때는 단 3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무엇보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기존 전력의 변화가 불가피하면서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실패한 것이 커보였다.

# 서부컨퍼런스 8위 경쟁

  1. 오클라호마 33승 27패

  2. 뉴올리언스 32승 28패

  3. 피닉스선즈 32승 30패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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