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리뷰] ‘휘몰아친’ 3분 & ‘들어가지 않은’ 3점

duk hyun / 기사승인 : 2015-03-08 1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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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조덕현 기자] LG 김영환의 3분 동안의 활약이 팀의 승리를 가져오게 했다. 반면 오리온스는 3점이 들어가지 않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LG는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4쿼터에서 김영환(11점 2어시스트)와 김종규(5점 2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리오 라이온스(4점 2어시스트)가 분전한 오리온스를 몰아붙였다.

그렇게 4쿼터까지 모두 마친 결과 LG는 오리온스에 82-62, 대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챙겼다. 제퍼슨과 김시래가 각각 24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21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또한 김종규(15점 8리바운드), 김영환(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도왔다.

반면 오리온스는 트로이 길렌워터와 리오 라이온스가 각각 17점 7리바운드, 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또한 허일영도 1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 4쿼터, LG 22-10 오리온스 : ‘3분이면 충분’ 김영환, ‘3점 부진’ 오리온스

3쿼터까지 고득점을 이어간 LG는 4쿼터 김시래, 이지운, 김영환, 김종규, 제퍼슨이 나왔다. 이에 맞선 오리온스는 이현민, 김동욱, 허일영, 이승현, 라이온스가 나오며 마지막 쿼터가 시작됐다. LG는 첫 공격에서 김영환이 3점을 성공하며 점수를 11점까지 벌렸다. 반면 오리온스는 라이온스가 득점에 실패하며 분위기를 끊지 못했다.

LG는 김종규가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자유투로 1점을 올려주었다. 오리온스는 라이온스가 김종규의 마크를 뚫고 쉬운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LG의 김영환이 3점을 또 한 번 폭발시키며 오리온스를 당황스럽게 했다. 결국 이 3점 슛으로 67-54(4쿼터 7-2)로 점수가 더욱 벌어졌다.

오리온스는 김동욱이 3점을 시도했으나 불발되며 시름이 깊어져만 갔다. 그래도 4반칙에 걸린 이현민이 2점을 만회했다. 이에 LG는 김시래가 제퍼슨에게 멋진 패스를 넣어주며 쉬운 득점을 만들어주었다. 또한 오리온스도 라이온스가 2점을 추가하며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LG는 김영환이 수비 한명을 가볍게 제친 후 2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로 김영환은 3분 48초 동안 8점을 올렸고, 야투 성공률도 100%(3개 중 3개)를 보여주었다. 반면 오리온스는 3점 슛 1위 허일영이 3점 슛을 놓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자 LG에서 김시래가 3점을 집중시키며 74-58로 승기를 잡아나갔다.

오리온스는 제퍼슨이 쉬운 패스를 놓치자 곧바로 속공으로 나가며 김동욱이 U1파울을 얻어냈다. 자유투로 1점을 만회한 오리온스는 라이온스에게 제퍼슨과 1대1 공격을 맡겼지만, 블록에 막히며 따라갈 기회를 잃었다. 또한 3점 슛이 계속해서 들어가지 않으며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갔다. 그래도 허일영이 3분 41초가 남은 상황에서 3점을 성공하며 4쿼터 첫 3점을 기록했다.

LG는 작전타임 후 김종규가 투 핸드 덩크를 보여주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김영환이 이현민과의 미스매치를 잘 이용하여 김종규의 중거리 슛 득점을 도왔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정체된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LG는 리드를 지키며 제퍼슨이 자유투로 1점, 김영환의 3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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