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워커, 마이애미와 잔여시즌 계약!

Jason / 기사승인 : 2015-03-13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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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헨리 워커(예전 빌 워커)가 NBA에 잔류한다.

『Hoopshype.com』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워커와 잔여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워커는 10일 계약을 통해 다시 NBA 무대에서 설 수 있게 됐다. 두 번의 10일 계약을 통해 연착륙한 그는 끝내 잔여시즌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워커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서 경기당 27.4분을 소화하며 8.5점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은 좋지 않지만, 나름의 역할을 해오면서 마이애미의 일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서부터 본격적인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나 첫 10일 계약 때는 4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28일에 있었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3점슛도 시즌 들어 가장 많은 4개를 곁들였다. 그러나 슛의 기복이 심한 점은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워커는 지난 2011-2012 시즌까지 NBA에서 뛰었다. 지난 2008 드래프트를 통해 보스턴 셀틱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되면서 뉴욕에서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당시 보스턴은 BIG3가 자리하고 있어 워커가 많은 출전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기복이 워낙 심한 단점이 있어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NBA에서 볼 수 없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자신의 미들네임인 헨리를 자신의 이름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빌 워커라는 이름으로 뛰었다(풀네임 : 윌리엄 헨리 워커). 워커가 자신의 이름을 달리 표기하면서 뛰고 있어서일까? 마이애미에서 성공적으로 NBA에 복귀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불붙은 날은 웬만한 선수가 두렵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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