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리그 팀 프리뷰] ‘AGAIN 2013’ 상명대, ‘중위권 도약’ 성균관대

thyuna24 / 기사승인 : 2015-03-16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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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정성우 성균관대 이한림

[바스켓 코리아 = 탁현아 웹포터] 지난 해 대학리그에서 상명대는 5할(8승 8패) 승률에도 플레이오프 진출해 실패하며 울상을 지었다. 반대로 김상준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맞은 성균관대는 최약체란 오명을 벗으며 4승(12패)을 신고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2015 대학리그. 상명대는 ‘AGAIN 2013’을, 성균관대는 중위권 도약의 목표를 향해 달린다.

‘초고속 성장’ 상명대, 2015년에도?
2009년 대학 2부 리그에서 창단된 상명대 농구부는 일 년 후인 2010년에 대학 1부 리그로 승격됐다. 상명대는 승격 첫 해에 1승(21패)을 기록했다. 이후 해를 거듭하며 1승씩 추가해 2012년엔 3승(19패)을 거뒀고, 2013년엔 7승 9패로 창단 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014년엔 한 게임 차로 6강 진입에 실패했지만 상명대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며 저력을 보였다.
‘AGAIN 2013’을 외치는 상명대의 키워드는 ‘수비’와 ‘속공’. 빠른 농구의 중심이 될 정성우(180cm, G)는 수준급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으며 돌파에 능하다. 류지석(200cm, C)은 탄력이 좋고, 속공 시에 가드와 발을 맞춰서 뛸 정도로 빠르다. 박봉진(193cm, F)은 신장은 작지만 힘이 좋다. ‘신입생’ 정진욱(186cm, G)은 기동력과 힘을 갖추고 있어 첫 해부터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주장’ 정성우의 출사표
작년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만종&배재광의 공백은 누가?
성균관대는 2013 대학리그에서 16전 전패를 당하며 최하위의 멍에를 썼다. 그리고 맞은 2014년. 성균관대는 단국대, 조선대 등 하위권 팀들뿐만이 아니라 중앙대도 잡으며 최약체란 오명을 벗었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새 시즌을 앞두고 또 다른 시련과 마주했다. 그동안 우직하게 골밑을 지키던 김만종(198cm, C, 고양오리온스)과 ‘주포’ 배재광(187cm, G)이 졸업을 한 것이다. ‘야전사령관’ 백민(180cm, G)도 이들과 함께 팀을 떠났다.
김만종이 떠난 자리는 최우연(198cm, C)이 채울 예정이다. 지난 해, 김만종의 백업 선수로 경기에 출전했던 최우연은 힘이 좋아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강점을 보인다. 발이 빠르고 골밑 기술이 좋은 이헌(195cm, F)은 공수에서 최우연의 부담을 덜어준다.
성균관대는 당장 배재광과 백민의 공백을 채울 선수가 없다. 박준형, 이인근, 최희철 등 새 얼굴에 가드 자원은 많지만 이들은 경기 출전보다 대학 무대 적응이 먼저다. 이들을 대신해서 송진현(186cm, F)과 김민석(193cm, F)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공격으로 득점을 담당한다. 김남건(186cm, G)도 비시즌 내내 피나는 연습으로 슛 감을 끌어올렸다.

‘최고참’ 이한림의 출사표
상대가 누구든지 성균관대만의 팀컬러로 일승, 이승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제공 = KUBF(한국대학농구연맹) 좌 = 상명대 정성우, 우 = 성균관대 이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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