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펠튼, 댈러스에 잔류할 듯

Jason / 기사승인 : 2015-05-09 09: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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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 Felt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Felts' 레이먼드 펠튼(가드, 185cm, 93kg)이 댈러스 매버릭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RealGM.com』에 따르면, 펠튼이 선수옵션을 사용하면서 댈러스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펠튼은 2015-2016 시즌에 390만 달러의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펠튼은 지난 여름 타이슨 챈들러와 함께 트레이드되어 댈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지만 정규시즌 때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댈러스에는 자미어 넬슨(덴버), 데빈 해리스, J.J. 바레아까지 가드들이 즐비했고, 넬슨이 트레이드된 이후에는 레존 론도가 영입되면서 펠튼의 설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론도가 끝내 릭 칼라일 감독과 갈라서면서 펠튼은 조금씩 기회를 얻게 됐다. 팀의 세 번째 가드로 나서게 되면서 지난 1라운드 막판 3경기에서 도합 11점을 득점하기도 했다. 펠튼은 3경기에서 평균 12분을 소화하며 3.7점 2.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댈러스는 시즌 막판에 뉴욕 닉스와 계약을 해지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영입했다. 이로써 펠튼은 2010년대 초반 뉴욕의 중흥을 이끌었던 스타더마이어와 1년도 채 되지 않아 재회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뉴욕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챈들러, 펠튼, 스타더마이어가 댈러스에서 뭉친 것. 하지만 경기력은 전과 같지 않았다.



펠튼은 예전처럼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뉴욕에서 스타더마이어가 들어왔을 당시에는 스티브 내쉬(은퇴)의 플레이를 연구하며 스타더마이어와 나름 찰떡호흡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펠튼은 이후 덴버 너기츠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됐고, 다시 뉴욕으로 재차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지난 여름에 다시 댈러스로 트레이드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네 번이나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어야 했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3.7점을 올리면서 생애 가장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에는 단 29경기를 나서는데 그치면서 내구성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여러모로 펠튼은 선수옵션을 통해 반드시 명예회복을 노려야 훗날 또 다른 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댈러스에서 기여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해리스와 바레아가 있지만 작은 역할이라도 잘 소화하면서 예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이 관건이다. 펠튼이 다가오는 시즌에는 보다 나은 경기력으로 찾아올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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