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NBA] ‘WNBA 진출’ 라무 “개막전 선발이 목표”

/ 기사승인 : 2015-05-10 0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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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톰 도카시키 라무[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일본 여자 농구의 ‘기둥’ 도카시키 라무(23, 191cm)가 미국으로 떠났다.

라무는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애틀 스톰의 합류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 자리에서 일본 취재진과 만난 라무는 “목표는 개막전 선발이다. 정말 기대된다”며 WNBA 첫 진출에 대한 설레는 기분과 다부진 각오를 내놨다.

라무는 지난달 WNBA 시애틀 스톰과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체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본 여자 농구 대표팀의 차세대 리더로 불리는 라무는 일본을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라무는 일본인으로는 세 번째로 WNBA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시애틀 역시 라무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시애틀은 라무와의 계약을 발표하며 “라무는 일본에서 엄청난 능력을 보여줬고 세계 최고 선수들에 맞서 자신이 능력을 보여줄 열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라무의 능력을 높이 샀다.

미국으로 떠난 라무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시애틀의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시즌 출중한 신인 선수들을 영입한 시애틀에서 라무가 12명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애틀의 2015시즌 개막 경기는 6월 6일에 펼쳐진다.

한편, 라무는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릴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일본을 이끌 예정이다. 라무는 “대표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이번 WNBA 진출을 발판 삼아 일본 대표팀을 올림픽으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재팬 타임즈 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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