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시애틀 스톰이 3년 연속 로렌 잭슨(34, 198cm) 없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시애틀은 13일(한국시간) 잭슨의 부상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시애틀의 알리샤 발라바니스 회장은 “잭슨은 또 한 번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우리는 잭슨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 관심사다. 잭슨은 2015 WNBA 시즌에 불참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잭슨이 최고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길 바랄 것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잭슨은 지난 2014년 2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후 11개월의 재활을 마치고 지난해 말 호주여자프로농구(WNBL) 캔버라 캐피탈스로 복귀해 평균 13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복귀한 지 약 두 달 만에 다시 오른쪽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았고 시즌을 접어야 했다. 이 수술 후에도 잭슨은 한 번의 수술을 더 받았다.
잭슨은 지난 200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애틀의 유니폼을 입었고 줄곧 시애틀에서 뛰며 시애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시애틀은 매 시즌 평균 18.9득점, 7.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잭슨의 활약에 2004년과 2010년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2년 이후 부상으로 시애틀에 합류하지 못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는 잭슨을 포기하지 못 하는 상황이다.
비록 잭슨은 3년 연속 시애틀에 합류할 수 없게 됐지만 시애틀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학무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은 노트르담대의 ‘에이스’ 주웰 로이드(22, 178cm)와 코네티컷대의 ‘주장’ 칼리나 모스퀘다-루이스(22, 180cm)를 영입해 2015시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시애틀은 이번 주말 트레이닝 캠프를 열고 23일부터 프리시즌에 나선다.
사진 = 시애틀 스톰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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