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크 가솔(센터, 216cm, 120.2kg)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SPN.com』의 마이클 월라스 기자에 따르면, 가솔을 두고 여러 팀들이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솔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을 두드린다. 제약이 없는 만큼 원소속팀인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팀들이 가솔을 노리고 있다.
가솔은 이번 시즌 평균 17.4점 7.8리바운드 3.8어시스트 1.6블락을 기록했다. 가솔은 50%에 육박하는 필드골 성공률(49.4%)을 선보였다. 가솔은 센터임에도 중장거리에서 슛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슛터치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49%가 상회하는 슛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시켰다.
멤피스의 데이브 예거 감독은 가솔을 두고 “그는 리그에서 가장 빼어난 센터다”고 운을 떼며 “다음 시즌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며 가솔의 잔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예거 감독은 “가솔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소화해낸다며”면서 가솔을 치켜세웠다.
이 밖에도 예거 감독은 “그는 그가 하고자 하는 것을 잘 해낼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멤피스는 가솔과 함께 하는 것을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이 팀의 미래와 관련이 있는 일”이라며 멤피스가 가솔을 놓칠 뜻이 없음을 피력했다.
가솔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가솔은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는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고, 사상 처음으로 형인 파우 가솔(시카고)과 함께 형제가 올스타전에 동시에 주전으로 출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즌 중반부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뉴욕 닉스가 가솔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최근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영입하기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은 여전히 거액의 계약을 안길 수 있다. 멤피스가 이들로부터 가솔을 지킬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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