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WNBA] ‘거친 항의’ 캐칭, 1경기 출장 정지 징계

/ 기사승인 : 2015-06-14 1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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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카 캐칭[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인디애나 피버의 타미카 캐칭이 심판 판정에 대해 거친 항의를 한 이유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3일 피닉스 머큐리와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거친 항의를 한 캐칭에게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 징계로 캐칭은 15일 펼쳐질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캐칭은 피닉스전에서 27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연패에 빠졌던 인디애나를 시즌 첫 승으로 견인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4쿼터 5분54초를 남기고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피닉스의 레이라니 미첼의 3점슛 실패를 리바운드로 잡아낸 캐칭은 뒤에 있던 모니크 커리를 보지 못 하고 커리에게 공을 빼앗겼다. 커리는 곧바로 이를 레이업슛으로 연결했지만 캐칭이 블록으로 막아냈다. 심판은 이를 슛 동작 파울로 인정했고, 캐칭은 심판에게 몸을 부딪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심판은 캐칭의 행동에 테크니컬 파울을 불었다. 3점차로 앞서던 인디애나는 테크니컬 파울과 슛 동작 파울로 자유투로만 3점을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테크니컬 파울 이후 벤치로 돌아가 흥분을 가라앉힌 캐칭은 경기 막판까지 귀중한 득점과 어시스트,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디애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거친 항의로 인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며 이제 막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인디애나는 또 캐칭 없이 시카고와 맞서게 됐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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