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로이 히버트(센터, 218cm, 131.5kg)가 팀에 잔류한다.
『Grantland』의 잭 로우 기자에 따르면, 히버트가 선수옵션을 통해 팀에 잔류한다고 전했다. 히버트의 이번 시즌 연봉은 1,550만 달러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여전히 히버트를 트레이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히버트는 이번 시즌 76경기에 나서 경기당 25.3분을 소화하며 10.6점 7.1리바운드 1.6블락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최근 두 시즌 동안의 부진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에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활약상을 보면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인디애나는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히버트를 트레이드하려 들고 있다. 다만 제 아무리 만기계약자라 하더라도 1,500만 달러가 넘는 히버트를 선뜻 받아들일 팀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트레이드가 되더라도 이번 여름보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히버트는 지난 2012년 여름에 인디애나와 계약기간 4년에 5,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인디애나는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팀을 재편할 지가 주목된다. 현재 데이비드 웨스트가 선수옵션을 행사해 이적시장으로 나왔다. 웨스트는 현재 뉴욕 닉스와의 계약이 유력해 보인다. 인디애나가 히버트와 언제까지 함께할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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