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토마스 로빈슨, 브루클린과 2년 계약

Jason / 기사승인 : 2015-07-03 11: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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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마스 로빈슨(포워드, 208cm, 108kg)이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한다.

『Basketball Insiders』의 알렉스 케네디 기자에 따르면, 로빈슨이 브루클린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로빈슨의 연봉은 최소 계약(베테랑 미니멈)이다. 로빈슨을 앉히면서 브루클린은 백업 빅맨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여름에 브룩 로페즈를 앉힌 브루클린은 메이슨 플럼리를 트레이드했다. 플럼리가 없기 때문에 토마스에게도 적잖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빈슨은 지난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됐다. 포틀랜드에서는 벤치에서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후 덴버에서 방출됐고, 필라델피아에서 기회를 잡았고 기어이 새로운 계약을 따내게 됐다. 지난 시즌 로빈슨은 54경기에 나서 경기당 14.8분을 소화하며 5.7점 5.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필라델피아에서 22경기를 뛰는 동안 평균 8.8점 7.7리바운드를 올리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시킬 수 있었다.

로빈슨은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새크라멘토 킹스에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된 그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으며, 부양해야 하는 여동생이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명 직후 연신 눈물을 흘렸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로빈슨의 선수생활은 만만치 않게 전개됐다. 새크라멘토에서 한 시즌 반을 소화했지만,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되며 처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 2013년 여름에는 포틀랜드의 부름을 받았지만 다시 트레이드됐고, 이번에 브루클린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사진 = Brooklyn Nets 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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