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WNBA] ‘대세’ 델레 던, WNBA 이달의 선수까지 석권

/ 기사승인 : 2015-07-08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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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카이 엘레나 델레 던[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카고 스카이의 엘레나 델레 던(26, 196cm)이 이달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

WNBA 사무국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6월의 선수로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시카고의 엘레나 델레 던을, 서부 컨퍼런에서는 털사 쇼크의 스카일러 디긴스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만천하에 알린 델레 던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WNBA의 확실한 대세로 올라섰다.

델레 던은 6월 한 달 동안 평균 28.7득점, 9.9리바운드, 2.27블록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전체 득점 부문 1위, 리바운드 2위, 블록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드림과의 경기에서는 45점, 11리바운드, 6블록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겨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델레 던은 개막 후 3주 연속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델레 던은 지난 2013년 전체 2순위로 WNBA에 데뷔했고, 데뷔와 동시에 WNBA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소속팀 시카고는 델레 던의 합류로 확 달라졌다.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에 넓은 시야와 외곽포까지 갖춘 델레 던은 시카고를 창단 첫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로 이끌었고, 지난해에는 동부 컨퍼런스 우승까지 견인했다. 델레 던은 동기이자 라이벌인 브리트니 그라이너(피닉스)를 제치고 2013년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했고, 데뷔 이후 줄곧 WNBA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 시카고 스카이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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