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할러데이가 애틀랜타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할러데이의 영입으로 드마레 캐럴의 이적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켄트 베이즈모어가 캐럴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할러데이가 백업가드였던 베이즈모어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러데이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며 팀이 우승하는데 역할을 다했다. 클레이 탐슨이 부상을 당했을 때 빈자리를 잘 메우기도 했으며, 쏠쏠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할러데이는 즈루 할러데이(뉴올리언스)의 동생으로 수비가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수려한 패싱센스까지 갖추고 있다. 다만 슈팅에 기복이 있는 점이 아쉽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에서 59경기에 나서 경기당 11.1분을 소화한 할러데이는 4.3점(.387 .321 .822)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4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생애최다인 23점을 터트렸다. 할러데이는 이날 3점슛 5개를 폭발시키면서 가장 뜨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할러데이의 영입을 통해 전력누수를 최소화했다. 드마레 캐럴이 팀을 떠난 가운데 이제 주전 스몰포워드 자리는 베이즈모어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즈모어가 주전으로 나선다면 벤치전력의 열세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이에 할러데이로 하여금 카일 코버의 뒤를 받치게 하려는 뜻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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