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댈러스, 트레이드로 파출리아 영입

Jason / 기사승인 : 2015-07-16 09: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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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이재승 기자] ‘디안드레 조던 해프닝’을 겪었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부족하나마 골밑을 채웠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밀워키 벅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에 합의된 트레이드로 댈러스가 자자 파출리아(센터, 211cm, 122.5kg)를 영입했다. 댈러스는 파출리아를 영입하는 대가로 향후 2라운드 티켓을 건넸다.

댈러스는 이번 여름에 전력보강에 실패했다. 모라터리엄(FA 협상 및 교섭기간) 중에 조던과 웨슬리 메튜스를 영입한 댈러스는 타이슨 챈들러(피닉스)와 먼테 엘리스(인디애나)의 이적공백을 메움과 동시에 보다 전력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계약서에 서명하기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조던이 클리퍼스와 계약해버렸다.

하는 수 없이 댈러스는 졸지에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고 말았다. 다 잡았던 조던을 놓친(이라 쓰고 조던이 등 돌리고 가버렸다고 읽어야 할) 상황을 겪은 댈러스는 뒤늦게나마 케빈 세러핀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밀워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그나마 남아있던 센터 재원을 구할 수 있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댈러스는 파출리아의 영입으로 한 숨 돌렸다.

밀워키는 이번 여름에 크리스 미들턴에게 계약기간 5년에 7,0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안겼다. 미들턴과 재계약을 맺은 밀워키는 뒤이어 이적시장에서 그렉 먼로를 잡았다. 밀워키는 먼로에게 계약기간 3년에 5,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먼로를 잡게 되면서 파출리아는 자연스레 설자리를 잃었다. 게다가 만기계약자인 만큼 밀워키는 파출리아를 트레이드했다.

밀워키는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파출리아를 내보내면서 드래프트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가치가 크지 않은 2라운드 지명권이지만, 그래도 소정의 소득을 거두게 됐다. 특히나 이번 오프시즌에 전력누수를 최소화한 것도 모자라 오히려 팀을 끌어올린 만큼 밀워키에게 결코 손해인 트레이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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