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아프리카 게임 2015’에 대한 명단을 발표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할 선수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이번 경기는 NBA가 주최하는 경기로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경기는 ‘Team Africa'와 ’Team World'로 나뉘어져 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팀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루얼 뎅(마이애미가)가 주장으로 나서며 알 파룩 아미누(포틀랜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니콜라스 바툼, 비스맥 비욤보(이상 샬럿), 보리스 디아우(샌안토니오), 골귀 젱(미네소타), 페스터스 이즐리(골든스테이트), 룩 음바아무테, 서지 이바카(오클라호마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이바카는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할 예정이다. 팀아프리카를 이끌 코칭스탭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애틀랜타 호크스의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먼티 윌리엄스 수석코치가 포포비치 감독을 보좌한다. 단장은 빌리 킹(브루클린), 마사이 유지리(토론토)가 맡는다.
팀 월드는 크리스 폴(클리퍼스)이 선수들을 통솔한다. 이 밖에 브래들리 빌(워싱턴), 케네스 페리드(덴버), 제프 그린, 마크 가솔(이상 멤피스), 파우 가솔(시카고), 마커스 스마트, 에반 터너(이상 보스턴), 니콜라 부체비치(올랜도)가 나선다. 팀 아프리카에 비해서는 선수들의 면면은 좀 더 화려하다. 폴과 가솔 형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다.
코칭스탭은 브루클린 네츠의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과 보스턴 셀틱스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선임됐다. 홀린스 감독과 스티븐스 감독은 각각 감독과 코치로 이날 선수들을 지휘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팀 월드의 단장은 R.C. 뷰포드(샌안토니오)다. 샌안토니오는 단장과 감독 모두 이번 이벤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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