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클리퍼스, 베테랑 가드 프리지오니 영입

Jason / 기사승인 : 2015-07-23 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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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 Prigioni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의 행보가 거침없다.

『RealGM.com』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파블로 프리지오니(가드, 191cm, 83.9kg)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프리지오니와 계약기간 1년에 베테랑 미니멈의 계약을 안겼다. 클리퍼스는 프리지오니를 영입하면서 선수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베테랑을 영입하게 됐다.

프리지오니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에 덴버 너기츠로부터 방출됐다. 프리지오니는 타이 로슨 트레이드에 연루되어 휴스턴 로케츠에서 덴버로 트레이드됐다.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 프리지오니의 연봉은 170만 달러다. 하지만 29만 달러만 보장되어 있는 부분보장계약이기 때문에 덴버는 프리지오니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클리퍼스는 프리지오니를 데려오면서 백코트 전력을 완성했다. 이번 오프시즌에서 어스틴 리버스에게 다년 계약을 안긴 실수(?)를 만회했다. 리버스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제어해 줄 수 있는 노장을 영입한 점은 사뭇 성공적인 영입으로 판단된다. 특히 플레이오프와 같은 큰 경기에서 프리지오니의 경험은 십분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퍼스의 백코트는 크리스 폴을 시작으로 프리지오니와 리버스가 포인트가드 자리를 책임진다. 이어서 J.J. 레딕과 저말 크로포드 그리고 랜스 스티븐슨이 이들의 백코트 파트너로 대기하고 있다. 스티븐슨은 때로는 폴 피어스의 백업까지 책임지며 포지션을 오갈 것으로 판단된다. 베테랑이 없었던 클리퍼스에 프리지오니의 존재는 단연 빛나 보인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이번 여름에 알찬 전력을 보강했다. 디안드레 조던을 앉힌 것은 물론 폴 피어스, 콜 알드리치, 랜스 스티븐슨을 데려온 것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노장 최저연봉을 잘 활용하여 조쉬 스미스와 웨슬리 존슨 그리고 프리지오니까지 수혈하면서 각 포지션별 전력을 안정적으로 다지게 됐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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