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 사무국이 개막전 일정을 발표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개막 일정이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다가오는 2015-2016 NBA의 포문을 열 팀은 바로 시카고 불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다.
이번 개막전에 나서는 팀들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마주했던 팀들이다. 시카고와 클리블랜드는 지난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와 뉴올리언스는 첫 라운드에서 각각 조우했다. 당시 클리블랜드는 시카고에 시리즈 스코어 4대 2로 승리를 거뒀고, 골든스테이트는 뉴올리언스에 단 한 경기도 헌납하지 않으며 완승을 쟁취했다.
시카고와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아무래도 시카고 구단과 제임스가 그간 쌓아온 라이벌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시카고는 본격적으로 우승후보로 발돋움한 지난 2010-2011 시즌부터 꾸준히 제임스와 마주했다. 당시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 소속이었고, 플레이오프에서 어김없이 시카고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이는 클리블랜드로 돌아온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맞대결에서도 클리블랜드가 웃었다. 클리블랜드는 시카고를 상대로 3승 1패를 거뒀다. 마이애미에 있을 때는 시즌 중에는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번번이 시카고의 앞길을 가로 막았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에서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가리지 않고 승전보를 울렸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와 뉴올리언스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마주한 것을 뒤로하고도 향후 시대를 이끌 선수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제는 어엿한 서부컨퍼런스 올스타로 자리매김한 스테픈 커리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 모두 각 포지션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골든스테이트의 엘빈 젠트리 코치가 뉴올리언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젠트리 코치가 뉴올리언스 선수들을 이끌고 자신이 지도했던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다만, 양 팀의 전력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크게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
# NBA Opening Day
불스 vs 캡스 - 시카고 vs 제임스
워리어스 vs 펠리컨스 - New Generations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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