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테런스 로스(포워드-가드, 201cm, 88.5kg)와 연장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가 로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에 드마레 캐럴을 영입하면서 스몰포워드를 보강했다. 캐럴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으면서 로스의 입지가 많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로스의 계약은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토론토의 마사이 유지리 단장은 이와 관련하여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며 여러 상황들을 검토해 본 후 로스와의 계약여부를 결정할 뜻을 밝혔다. 이어서 입을 연 유지리 단장은 “간단한 대화를 나눈바 있다”면서 로스와의 연장계약을 두고 로스 측과 의견을 주고받았음을 시사했다.
로스는 지난 2012 드래프트에서 토론토의 지명을 받았다. 1라운드 8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즉, 로스를 포함한 2012 드래프티들은 2015-2016 시즌 초반까지 연장계약 체결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연장계약 마감시한은 11월 1일(이하 한국시간)이다. 로스는 지난 시즌 81경기에 나서 경기당 25.5분을 소화하며 9.8점(.410 .372 .786) 2.8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로스는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드웨인 케이시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하지만 중반 이후 제임스 존슨에게 주전자리를 내줘야 했다. 시즌 막판에 주전자리를 되찾았지만, 시즌 초반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토론토는 지난 시즌에도 대서양지구 패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워싱턴 위저즈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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