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제프 위디, 유타와 다년 계약 체결

Jason / 기사승인 : 2015-08-25 08: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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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제프 위디(센터, 213cm, 107kg)가 유타 재즈에 새둥지를 틀었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유타가 위디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약규모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저연봉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이 끝난 후에는 팀옵션이 삽입되어 있다.

캔자스 대학을 졸업한 위디는 원래 애리조나 대학에 입학했다. 애리조나 와일드캐츠에서 한 시즌을 뛰었고, 곧바로 캔자스로 전학을 갔다. NCAA 규정에 의거, 전학을 할 경우 한 시즌 출장정지가 있지만, 위디는 이를 감수하고 캔자스로 학교를 옮겼다.

캔자스 제이호크스에서 첫 시즌을 맞이한 그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없었다. 콜 알드리치(클리퍼스)와 마키프 모리스(피닉스)와 마커스 모리스(디트로이트)가 자리를 굳건히 했기 때문. 마침 첫 시즌을 마친 후 모리스 형제가 드래프트에 나섰고, 위디는 주전으로 출장할 수 있었다.

지난 2011-2012 NCAA에서 위디는 나름의 활약을 펼쳤다. 주전으로 출장한 그는 캔자스가 NCAA 토너먼트 결승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캔자스는 켄터키 와일드캐츠에게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위디는 단일 NCAA 토너먼트에서 31블락을 기록, 종전 기록(조아킴 노아의 29블락)을 갈아치웠다.

위디는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발을 들였다. 2라운드 9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직후 위디의 권리는 트레이드됐다. 다행스럽게도 위디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계약하면서 프로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

데뷔 시즌인 지난 2013-2014 시즌에는 58경기에 나서 경기당 11.8분을 뛰며 3.3점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이전보다 못한 모습을 보였다. 위디는 37경기에 나서 경기당 7분을 소화하며 2.6점 1.7리바운드를 올리는데 그쳤다.

유타에서는 제 2 센터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유타에는 루디 고베어 외에도 센터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데릭 페이버스가 포진하고 있다. 위디가 백업 빅맨으로서 역할을 잘 소화한다면, 이후에도 유타에서 기회를 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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