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밀워키, 찰리 웨스트브룩 영입

Jason / 기사승인 : 2015-09-01 0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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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밀워키 벅스가 로스터를 채웠다.

『RealGM.com』에 따르면, 밀워키가 찰리 웨스트브룩(가드, 193cm, 89kg)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사우스다코타대학을 졸업했다. 이전에는 아이오와에 있는 무명대학에서 사우스다코타대학으로 전학을 갔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지난 2012 드래프트에 명함을 내밀었다. 그러나 어느 팀도 웨스트브룩을 지명하지 않았다. 이후 올랜도 매직 소속으로 서머리그에 나섰지만, NBA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웨스트브룩은 이탈리아로 진출했다. 지난 2013년 여름에는 마이애미 히트와 트레이닝캠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시즌 개막 전에 마이애미로부터 방출됐다. 마이애미의 로스터 진입에 실패한 것이었다. 웨스트브룩은 D-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수폴스 스카이포스, 어스틴 토로스(현 스퍼스), 스프링필드 아머(현 그랜드래피즈 드라이브)에서 뛰었다.

지난 2013-2014 시즌 D-리그에서 트레이드와 방출을 겪은 그는 시즌을 마친 후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프랑스에서 한 시즌을 소화했고, 이번 여름에 밀워키의 부름을 받았다. 밀워키에는 그레비스 바스케스,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O.J. 메이요, 제러드 베일리스까지 포진하고 있다. 웨스트브룩은 이들의 뒤를 받칠 재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웨스트브룩은 꿈에 그리던 NBA 진출을 일궈냈다. 과연 웨스트브룩은 밀워키에서 자신의 진가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어렵게 찾은 기회지만, 밀워키에서 출전시간을 얻어내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웨스트브룩이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을 어떻게 보낼지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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