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미네소타 링스가 가드 카라나 그린(28, 178cm)을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미네소타는 3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타즈에서 방출된 가드 그린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부 컨퍼런스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미네소타(20승10패)는 그린을 영입하며 백코트에 깊이를 더했다.
2010년 WNBA에 데뷔한 그린은 뉴욕 리버티와 코네티컷 선, 워싱턴 미스틱스를 거쳐 이번 시즌 샌안토니오로 이적했다. 샌안토니오에서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4.4점, 2.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지난 7월 방출되고 말았다.
코네티컷대학을 졸업한 그린은 대학 시절 현재 미네소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마야 무어(26, 183cm)와 최근 이적한 르네 몽고메리(29, 170cm)와 함께 뛰며 팀이 우승을 이끌었던 경력이 있다. 미네소타는 팀의 주전가드인 린지 웨일런(33, 175cm)이 부상당한 상황에서 다른 선수보다는 무어와 몽고메리 등을 잘 아는 그린을 적임자로 선택했다.
한편, 1일 피닉스 머큐리와의 경기 후 발목과 아킬레스의 통증이 심해진 웨일런은 남은 정규리그 4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미네소타는 세이먼 어거스터스(31, 183cm)에 이어 웨일런까지 부상을 당해 두 명의 베테랑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정규리그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웨일런은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미네소타 링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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