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디트로이트, 모리스 트레이드에 관심?

Jason / 기사승인 : 2015-10-08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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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ieff Morri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모리스 형제를 뭉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마키프 모리스(포워드, 208cm, 111.1kg)의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피닉스 선즈와 모리스의 관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모리스는 자신의 형인 마커스 모리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로 트레이드된 이후에 팀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심지어 ‘트레이닝캠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피닉스로부터 트레이드를 시켜달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모리스는 언론을 통해 꾸준히 트레이드를 요구할 것임을 밝혔다.

결국 모리스는 NBA 사무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모리스는 NBA 사무국에 벌금으로 1만 달러를 지불해야 했다. 이후 모리스는 입을 다물었다. 오히려 피닉스와 함께할 것이라며 트레이드설은 없었다는 듯한 말을 했다. 모리스는 캠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피닉스에 남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이를 두고 피닉스와 모리스가 화해한 것이라 보는 이들은 없다.

디트로이트는 이점을 유념해 모리스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는 모리스가 (유치하게도) 함께 뛰고 싶어 하는 마커스 모리스를 데리고 있다. 무엇보다 디트로이트는 스트레치 포워드를 원하고 있다. 어산 일야소바가 있지만, 모리스마저 합류한다면, 디트로이트의 전력은 보다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리스는 지난 시즌 82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경기당 31.2분을 소화하며 15.3점(.465 .318 .763) 6.2리바운드 2.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시즌마다 기록을 향상시키는 등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내구성도 탁월하다. 모리스는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정규시즌에서 꾸준히 8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과연 모리스는 자신의 바람(?)대로 팀을 옮길 수 있을까? 그 팀이 디트로이트라면 반길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에 가게 된다면, 피닉스에서처럼 주전자리는 보장받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니면, 모리스가 반성하고 정말 피닉스에 남기로 한 것일까? 피닉스와 모리스의 관계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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