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하든과 드러먼드, 이주의 선수에 선정

Jason / 기사승인 : 2015-11-10 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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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en Drummond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Big Penguin’ 안드레 드러먼드(센터, 211cm, 126.6kg)가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NBA.com』에 따르면, 하든과 드러먼드는 각각 서부컨퍼런스와 동부컨퍼런스의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고 전했다. 하든은 이번 시즌 첫 수상이며, 드러먼드는 지난 주에 이어 이주의 선수에 호명되는 기쁨을 누렸다.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하든이 각성한 한 주를 보냈다. 지난 주까지만 하더라도 카다시안에 정신이 팔렸던 것일까? 하든은 지난 시즌의 활약을 재현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 다소 부진했던 첫 주를 보낸 그는 지난 한 주 동안 치른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하든은 평균 38.5점 5.5리바운드 5.5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하든이 지난 주에 올린 평균 득점은 리그에서 가장 좋은 기록. 하든이 얼마나 많은 득점을 올렸는지 알 수 있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는 양 팀에서 가장 많은 37점을 집중시키며 친정을 상대로 매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휴스턴은 늦었지만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하든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7일과 8일에는 각각 새크라멘토 킹스와 LA 클리퍼스를 상대했다. 하든은 백투백으로 열린 2경기에서 각각 40점 이상을 퍼붓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2경기 모두 원정경기였다.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43점을 기록한 그는 클리퍼스전에서 무려 46점을 집중시키는 엄청난 폭발력을 과시했다.

# 하든의 지난 주 경기일지

3일 vs 썬 더 3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일 vs 매 직 2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7일 vs 킹 스 43점 6리바운드 13어시스트

8일 vs 클립스 4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개막 주간에 동부의 골밑을 맹폭했던 드러먼드. 드러먼드의 상승세가 식을 줄 모른다. 드러먼드는 지난 한 주 동안 3경기를 치러 팀을 2승 1패로 이끌었다. 그러는 동안 드러먼드는 평균 22점 24.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물과 같은 활약을 펼쳤다. 평균 득점은 동부에서 4번째로 많았다. 리바운드는 현재 리그에서 드러먼드를 따라갈 자가 없어 보인다.

이번 시즌에 치른 6경기에서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지난 4일에 있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25점 29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20-20’을 작성했다. 이는 드러먼드의 시즌 2번째 기록으로 골밑에서 드러먼드의 위력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자신의 시즌 최다인 29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드러먼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숨을 고른 그는 하루 쉬고 이어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선보였다. 드러먼드는 이날 29점을 올렸고, 27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드러먼드의 활약 덕에 이날 대역전승을 거뒀고,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연승을 내달릴 수 있었다.

# 드러먼드의 지난 주 경기일지

4일 vs 인디애나 25점 29리바운드 3스틸 1블락

7일 vs 피 닉 스 12점 17리바운드 2스틸 1블락

9일 vs 포틀랜드 29점 27리바운드 2스틸 3블락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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