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인천/최해인 기자] “올해는 심리적으로 가볍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홈경기에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54-48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3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 35-42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4쿼터에 전세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은 하은주가 4쿼터 8분간 10점을 집중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2개의 리바운드도 보탰다. 신한은행은 4쿼터에 19점을 득점했고, 상대는 6점으로 묶었다. 19점 중 10점을 하은주가 책임졌다. 경기 후 정인교 감독은 “하은주 몸 상태 최근 몇 년 중 최상이다. 은주가 들어가면 상대 외국 선수가 은주를 수비하며 효과를 봤다”며 만족해했다.
경기 후 하은주는 “찬스가 많이 났다”며, “워낙 슛 성공률이 떨어지다 보니 골밑으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대가 수비 실수를 한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은주는 4개의 슈팅 중 3개를 골밑슛으로 연결했다.
하은주는 4쿼터에 모니크 커리와 17점을 합작했다. 커리와 하은주가 함께 살아난 신한은행의 분위기는 급물살을 탔다. 하은주가 모니크 커리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긍정적인 답변이었다. 하은주는 “워낙 기술이 좋은 선수라 편하다. 커리도 나를 알아가고 있는 것 같고 나도 커리의 스타일이나 타이밍을 알아가고 있다. 이제껏 함께한 외국 선수 중 가장 편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하은주의 활약이 좋다. 하은주는 평균 7.86점, 4.7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평균 득점(4.35점)과 평균 리바운드 개수(2.26개)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평균 출전 시간도 8분 넘게 늘어났다. 하은주는 “도망가지 않고 자신 있게 하려 한다. 올 해는 확실히 심리적으로 가벼워졌다”며 웃었다.
사진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