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샬럿 호네츠가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샬럿이 클리포드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샬럿은 클리포드 감독에게 3년 연장계약을 안겼다. 클리포드 감독은 향후 2018-2019 시즌까지 샬럿에서 지휘봉을 잡게 됐다. 또한 2019-2020 시즌에는 팀옵션이 걸려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클리포드 감독은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팀을 맡고 있다. 부임 첫 해인 그는 팀을 5할 승률 이상으로 이끌었다. 정규시즌에서 43승 39패를 기록한 샬럿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는 샬럿이 호네츠라는 구단명을 재인수하면서 역사를 가져오기 전, 밥캐츠(현 호네츠)의 2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지난 시즌에는 33승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시즌 초반에 당한 10연패가 컸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알 제퍼슨이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주득점원이라 할 수 있는 켐바 워커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이후 연승과 연패를 반복했고, 시즌을 6연패로 마감한 점도 아쉬웠다. 샬럿은 지난 시즌 5연승 이후 마지막 21경기에서 5승 16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현재 순항하고 있다. 14경기를 치러 8승 6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넘어섰다. 그 결과 샬럿은 현재 동부컨퍼런스 7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에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는 불운을 맞았지만, 이번 여름에 영입한 니콜라스 바툼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고 있다. 게다가 샬럿은 현재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밥캐츠가 창단된 이후 샬럿에서 3시즌을 초과해 팀을 맡은 감독은 없다. 버니 비커스탭, 래리 브라운 감독 등이 샬럿을 거쳤다. 이 가운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감독은 브라운 감독과 클리포드 감독뿐이다. 현재까지 클리포드 감독은 샬럿에서 178경기를 치러 84승 94패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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