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가 선수단에 작은 개편을 가했다.
『Yahoo Sports』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워싱턴 위저즈가 ‘The Definition’ 마텔 웹스터(포워드, 201cm, 104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워싱턴은 라이언 홀린스(센터, 213cm, 104kg)와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은 홀린스를 데려가면서 골밑을 보강하게 됐다.
홀린스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뛰었다. 이후 이적시장에 나온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부름을 받았다. 홀린스는 프리시즌을 소화했다. 그러나 끝내 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방출됐다. 지난 시즌에는 46경기에 나서 경기당 9.6분을 소화하며 평균 3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홀린스는 기동력이 좋은 빅맨이다 코트를 부지런히 오갈 수 있는 활동량이 돋보인다. 뚜렷한 기술이 없어 투박한 면도 없진 않지만, 제 3의 센터로 기용하기에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워싱턴에는 드류 구든과 네네가 부상을 당했다. 당장 골밑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홀린스의 영입으로 전력누수를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웹스터는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워싱턴에 몸담았다. 지난 2012-2013 시즌에는 대부분의 경기를 주전으로 출장했지만, 이후부터 기회를 조금씩 잃어야 했다. 지난 2013-2014 시즌에는 비록 벤치에서 나서는 시간이 많았지만, 꾸준히 중용됐다. 하지만 웹스터는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설자리를 잃었다.
급기야 이번 시즌에는 단 1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시즌 개막 전에 부상을 당했기 때문. 웨스트는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관절와순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중부상을 당한 웹스터는 이번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 시즌에 크게 활약했던 폴 피어스(클리퍼스)는 팀을 떠났다. 이에 웹스터가 오토 포터와 함께 팀의 스몰포워드 포지션을 맡았으면 좋았을 터.
하지만 웹스터는 중상을 당하면서 현재 전열에서 이탈했다. 웹스터는 다가오는 2016-2017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러나 다음 시즌 계약은 비보장계약이다. 워싱턴은 로스터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력 외인 웹스터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56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만큼 워싱턴이 감내해야하는 부담도 결코 적지 않다.
한편 워싱턴은 이번 시즌 들어 부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경기를 치러 6승 8패에 머무르고 있다. 순위도 동부컨퍼런스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워싱턴은 동부 1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지금까지는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사진 = NBA Medai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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