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복귀 준비 중인 어빙과 셤퍼트, 연습 시작!

Jason / 기사승인 : 2015-12-01 1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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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Irving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부상자들이 서서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Cleveland.com』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과 이만 셤퍼트(가드,196cm, 99.8kg)가 연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들 둘은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의 주전 가드로 활약했다. 클리블랜드가 동부컨퍼런스 정상을 밟고,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고 있다.

어빙은 지난 파이널에서 무릎을 심하게 다쳤다. 셤퍼트는 오른쪽 손목에 수술을 받은 상태. 이들 둘은 12월에 복귀가 유력하다. 현재 어빙과 셤퍼트는 가벼운 연습을 소화했다.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감독은 “적당한 연습을 소화했다”면서 “날이 갈수록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전했다. 블랫 감독도 어빙과 셤퍼트가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반가워했다.

어빙은 지난주부터 슈팅 연습에 참가했을 정도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이번주에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가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셤퍼트는 오른쪽 손목에 수술을 받아 그동안 깁스를 하고 있었다. 이에 왼손으로 볼핸들링 연마에 열을 올렸다. 지금은 오른손으로 슛을 던지고 있다. 셤퍼트도 복귀를 위해 열심히 굻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들 둘이 크리스마스매치를 앞두고 코트로 돌아올지 주목하고 있다. 26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지난 파이널에서 조우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는 4대 2로 무릎을 꿇었지만, 어빙과 셤퍼트가 가세한다면 클리블랜드가 결코 밀리지 않는 전력이다.

이와 관련하여 블랫 감독은 “아직은 말할 수 없다”고 운을 떼며 “그들이 나아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그들이 돌아오는데 있어서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어빙은 지난 3시즌 연속 올스타에 나서면서 동부를 대표하는 가드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에는 75경기에 나서 경기당 36.4분을 소화하며 21.7점 3.2리바운드 5.2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셤퍼트는 지난 시즌 62경기에 나서 경기당 24.9분을 뛰며 8점 3.6리바운드 2.2어시스트 1.3스틸을 올렸다. 셤퍼트는 현재 동료인 J.R. 스미스와 함께 뉴욕 닉스로부터 트레이드됐지만, 클리블랜드에서 변함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수비가 돋보이는 그는 BIG3를 잘 보좌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셤퍼트에게 계약기간 4년에 4,0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안겼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이들 둘의 공백을 우려했다. 모리스 윌리엄스와 제러드 커닝햄을 영입한 점도 이들의 빈자리를 메워보기 위함이었다. 현재까지는 클리블랜드가 순항하고 있다. 주전 가드가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13승 4패로 동부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들이 복귀한다면, 클리블랜드의 전력이 더욱 좋아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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