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멤피스 비상’ 브랜든 라이트 부상, 6~8주 결장

Jason / 기사승인 : 2015-12-17 09: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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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7 브랜든 라이트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전력에 큰 차질이 생겼다.

『Yahoo Sports』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브랜든 라이트(포워드, 208cm, 95.3kg)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라이트는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라이트는 수술대에 올랐다.

라이트는 시즌 초에 무릎을 다쳤다. 지난 11월 8일에 있었던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라이트는 이날 6분 5초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이후 라이트는 치료와 재활을 통해 회복을 노리고자 했다. 하지만 이는 무릎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라이트는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서 경기당 17.1분을 뛰며 6.6점 3.4리바운드 1.4블락을 기록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멤피스에 새둥지를 튼 그는 멤피스와 계약기간 3년에 1,71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라이트는 이번 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라이트는 총 3팀에서 뛰었다.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지만, 댈러스는 레존 론도(새크라멘토)를 영입하기 위해 라이트를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했다. 당시 댈러스는 론도와 드와이트 파월을 받는 조건으로 라이트, 제이 크라우더, 자미어 넬슨(덴버)을 보스턴으로 보냈다.

보스턴에서 8경기를 소화한 그는 곧바로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된다. 보스턴은 론도와 파월을 보내면서 댈러스로부터 2015 1라운드 티켓과 2016 2라운드 티켓을 받았다. 이어 라이트를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하는 조건으로 신인선수 지명권을 받아들이는데 합의했다. 지난 시즌 라이트는 도합 3팀에서 평균 7.3점 4.3리바운드 1.3블락을 올렸다.

라이트가 멤피스에 합류하면서 멤피스의 벤치는 더욱 탄탄해졌다. 쿠스타 쿠포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라이트를 통해 메운 것. 라이트는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기동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 멤피스가 가솔과 랜돌프의 쉬는 시간을 메움과 동시 전술의 다양성을 추구할 여건을 마련했다.

하지만 라이트는 지난 11월 초에 당한 부상으로 현재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라이트는 “100%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며 수술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라이트가 코트에서 예전처럼 코트에서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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