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일격’ LG 김진 감독, “리바운드와 스피드로 승리”

요한 최 / 기사승인 : 2016-01-21 08: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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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잠실실내/최요한 웹포터]“리바운드와 스피드에서 앞선 게 주요했다.” 김진 감독은 승인을 리바운드와 스피드로 꼽았다.

창원 LG가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97-90으로 승리했다. 트로이 길렌워터(197cm, 센터)와 샤크 맥키식(188cm, 포워드)이 60점을 합작했고, 김종규가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신인 듀오인 한상혁(183cm, 가드), 정성우(180cm, 가드) 수비력이 돋보였다.

김진 감독은 팀 리바운드 1위를 기록 중인 삼성에 리바운드가 앞선 점을 승인이라고 밝혔다. LG는 3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34개를 걷어낸 삼성에 2개를 앞섰다. 김 감독은 “상대가 파워가 강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스텝을 통해 공략한 것이 주요했다.”라며 이유를 덧부쳤다.

특히 신인 한상혁에 대해 칭찬했다. “상대의 빅맨 라인업에 맞서 원가드 라인업으로 대응했는데 한상혁이 잘 버텨줬다.”고 언급했다. 한상혁은 삼성 베테랑 가드 주희정(181cm, 가드)를 전반까지 3점 2어시스트로 묶었다.

김종규는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보다는 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김종규와 길렌워터의 콤비 플레이를 주문했다. 테스트성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팀의 옵션 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길렌워터가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퇴장과 동시에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점에는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승부욕은 좋으나 순간순간을 대처하는 과정에서 더욱 더 주의해야 한다. 나와서는 안 되는 파울이었다.”고 언급했다.

“매 경기, 매 순간이 중요하다.”고 밝힌 김진 감독.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아쉬움 속에 남은 시즌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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