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조용하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부상소식이 나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마이어스 레너드(포워드-센터, 216cm, 111.1kg)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이번 어깨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시즌 초반에도 어깨 부상으로 잠시 결장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도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끝내 시즌아웃됐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초반에 어깨가 빠지면서 7경기에 결장했다.공교롭게도 최근 같은 부위를 다친 것. 레너드는 연습 도중 어깨가 탈구됐고,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레너드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후로 코트를 밟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야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끝내 이번 시즌에서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결장으로 포틀랜드는전력구성에 적잖은 손실을 입게 됐다. 공격에서 스트레치 빅맨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만큼 당장인사이드 로테이션이 헐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서 누구보다 넘치는 투지를 지니고 있다. 3점슛도 충분히 던질 수 있는데다 수려한 슛터치를 지니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메이슨 플럼리와 좋은 호흡을 자랑했다.
그는 7피트가 넘는 큰 신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비에서 나름 위협적이다.준수한 수비수는 아니지만여타 포워드보다 큰 사이즈를 지니고 있어 여러모로 요긴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다치면서 남은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하물며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포틀랜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신인계약이 종료되기에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올 전망.
하지만 레너드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포틀랜드도 힘겨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포틀랜드는 현재 서부컨퍼런스에서힘겨운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여름을 기점으로 주전 4명이 팀을 떠났지만, 테리 스터츠 감독의 지도 아래 데미언 릴라드를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겨냥하고 있다.포틀랜드는 현재까지 37승 36패로 컨퍼런스 6위에 올라 있다.
레너드는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1라운드 11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됐다.첫 시즌에 평균 5.5점 3.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데뷔했다.이듬해에는 평균 2.8점에 그치면서 상당히 부진했지만, 이후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61경기에 나와서 경기당 21.9분을 소화하며 평균 8.4점(.448.377 .761) 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 = Portland Trail Blazer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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