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날, 각 팀들 감독 교체 가시화!

Jason / 기사승인 : 2016-04-14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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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Kar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어느 덧 2015-2016 NBA 정규시즌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은 변화를 맞이하기 위한 칼을 빼들고 있다. 그 시작이 바로 감독 교체다.

『ESPN.com』에 따르면, 이번 시즌이 끝나는 즉시 조지 칼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꾸준히 칼 감독을 흔들어왔다. 이미 이번 시즌 개막 전부터 칼 감독을 어떻게 하지 못해 전전긍긍해왔으며, 이번에도 감독을 기다리지 못하고 내칠 것이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다.

칼 감독은 부임 당시 4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중반에 부임한 그도 계약기간을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하물며 이전에는 팀을 잘 이끌었던 마이크 말론 감독(현 덴버 감독)을 급작스레 경질하는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내렸다. 새크라멘토는 현장이 아닌 운영진이 꾸준히 감독을 쥐고 흔들었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 1경기를 남겨둔 현재 33승 48패를 기록하고 있다.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새크라멘토는 10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등정에 실패했다. 이제는 어느덧 변방으로 취급된 지 오래. 이를 새크라멘토 운영진이 자초했다. 경영진도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줄곧 내렸으며 감독을 수시로 갈아치웠다.

만약 칼 감독이 예정대로 물러난다면, 새크라멘토는 새로운 감독을 영입해야 한다. 과연 마땅한 감독을 찾을 수 있을 지가 의문. 릭 애들먼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여러 명의 감독이 앉았다 떠났다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팀의 재건사업은 이미 산으로 간지 오래다. 새크라멘토의 리빌딩도 더욱 험난해지게 됐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의하면, 새크라멘토는 향후 사령탑으로 케빈 맥헤일(전 휴스턴 감독), 비니 델 니그로(전 클리퍼스 감독), 마크 잭슨(전 골든스테이트 감독), 탐 티버도(전 시카고 감독), 스캇 브룩스(전 새크라멘토 감독)을 후보군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이들도 새크라멘토에서 2시즌을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편 브루클린 네츠도 새로운 감독 선임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인 기자는 브루클린이 에토르 메시나, 이메 유도카(이상 샌안토니오 코치), 제프 밴 건디(전 휴스턴 감독, 현 ESPN 해설위원)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루클린은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이 떠난 이후 토니 브라운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새로운 감독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플립 선더스 감독 겸 사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미네소타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샘 미첼 코치가 감독으로 선수단을 이끌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밀트 뉴튼 단장은 직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첼 감독은 지휘봉을 잡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욕 닉스도 새로운 감독을 앉힐지 주목되는 팀이다. 이번 시즌 도중 데릭 피셔 감독이 해임된 이후 커트 램비스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치렀다. 뉴욕은 현재 램비스 감독대행과 데이비드 블랫(전 클리블랜드 감독)을 후보군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욕의 필 잭슨 사장의 성향상 램비스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임명할 확률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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