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플라이스가 터키리그에 속해 있는 갈라타사라이 오데아방크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플라이스는 최근 유타 재즈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된 뒤 방출 당했다. 이후 브루클린 네츠로부터 캠프 초청을 받긴 했지만, 유럽에서 뛰기로 했다.
플라이스는 지난 여름에 유타와 계약기간 3년 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큰 신장을 갖춘 유망주 센터인 만큼 향후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플라이스는 유타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유타에는 데릭 페이버스, 루디 고베어가 버티고 있어 플라이스가 많은 시간을 뛸 수 없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보리스 디아우까지 영입했다. 디아우가 들어오면서 인사이드 로테이션은 더욱 빡빡해졌다. 디아우를 데려오면서 안족 전력이 더욱 좋아졌다. 자연스레 플라이스는 설자리를 잃었다. 결국 유타는 필라델피아로 플라이스를 트레이드했다. 플라이스의 몸값을 온전히 넘기기 위함이었다.
애석하게도 필라델피아에도 너린스 노엘, 조엘 엠비드, 자릴 오카포가 있다. 필라델피아도 센터진 정리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굳이 플라이스를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샐러리캡도 차고 넘치는 만큼 플라이스를 곧바로 방출했다. 아직 유망주인 만큼 브루클린이 관심을 나타냈지만, 그는 터키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플라이스가 계약한 갈라타사라이는 최근까지 네나드 크리스티치가 뛰었던 팀이다. 유로리그에 자주 진출했으며, 비디오게임인 NBA 2k17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팀으로 유럽에서 상당히 유명한 구단이다. 크리스티치가 더 이상 뛰지 않는 만큼 플라이스가 크리스티치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플라이스는 현재 독일 대표로 유로바스켓 2017 예선을 치르고 있다. 3경기에서 15.2분 동안 평균 6.3점 4.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와 한 조에 속해 있으며, 현재 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본선에 바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조 1위를 차지해야 한다. 조 2위에게도 기회는 있다. 7팀들 중 4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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