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래리 드류 코치와 계약 협상 시작

Jason / 기사승인 : 2016-09-18 10:20:50
  • -
  • +
  • 인쇄
20130602 Daily(Larry Drew)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코칭스탭과의 계약에 뒤늦게 나섰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래리 드류 코치와 계약 협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드류 코치는 클리블랜드의 코치들 중 가장 먼저 팀에 남기로 결정이 됐다. 팀옵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클리블랜드가 일찌감치 드류 코치와 함께하기로 한 것. 그러나 터란 루 감독이 부임한 이후 수석코치로 올라선 만큼 이에 합당한 계약을 안길 준비에 착수했다.

드류 코치는 지난 2014년 여름부터 클리블랜드의 코칭스탭에 합류했다. 이전까지 애틀랜타 호크스와 밀워키 벅스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2013년을 끝으로 애틀랜타와의 감독 계약이 만료됐다. 그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코치로 애틀랜타에 있었으며, 감독생활까지 포함하면 10년 동안 애틀랜타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애틀랜타가 변화를 위해 당시 드류 감독과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애틀랜타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마이크 부덴홀저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애틀랜타가 부델홀저를 감독으로 앉힌 사이 밀워키가 드류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밀워키는 한 시즌 만에 드류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고, 제이슨 키드 감독을 사령탑으로 앉혔다.

드류 감독은 곧바로 클리블랜드의 부름을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를 차례로 영입하며 오프시즌을 달궜다. 전력을 대폭 끌어올린 클리블랜드는 드류 코치는 물론 짐 보일런, 브렛 브릴마이어, 제임스 포지와 루 코치와 계약했다. 지난 시즌 도중 데이비드 블랫 감독이 해임됐고, 루 코치가 감독을 맡기로 하면서 변화가 일었다.

수석코치였던 루가 감독이 되면서 드류 코치가 수석코치직을 책임지게 됐다. 중책이 막중한 만큼 드류 코치는 이전보다 연봉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코치진들과의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9월 초만 하더라도 코치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다.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서 무보수로 일한 것.

드류 코치의 연봉 협상이 시작된 것으로 말미암아 나머지 코치들과의 계약은 어느 정도 갈무리된 것으로 유추된다. 클리블랜드 현지에서도 드류 코치를 포함한 다른 코치들 모두 다가오는 2016-2017 시즌에 함께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브릴마이어 코치는 브루클린 네츠의 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사진 =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