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엠비드-오카포-스타스커스에 팀옵션 행사

Jason / 기사승인 : 2016-10-28 0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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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팀의 미래를 붙잡았다.

『RealGM.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조엘 엠비드(센터, 213cm, 113.4kg), 자릴 오카포(센터, 211cm, 124.7kg), 닉 스타스커스(가드, 198cm, 93kg)에 대한 2017-2018 시즌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엠비드와 스타스커스는 4년차 계약에 대한 팀옵션이 사용됐다. 오카포는 3년차 계약이 시행된다.

엠비드는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공식경기에서 코트를 밟지 못했다. 드래프트 당시에도 부상을 당했던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여파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졸지에 필라델피아는 3순위 지명권을 날릴 수도 있어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에 드디어 데뷔하게 된다.

오카포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1라운드 3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된 그는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에도 사뿐하게 18연패로 시즌을 출발했다. 이는 개막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이다. 지난 2014-2015 시즌에도 17연패로 시작해 아쉽게 기록달성에 실패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드디어 기록을 깼다.

이후 연패에서 벗어났지만, 필라델피아는 사뿐하게 12연패를 당했다. 시즌 첫 31경기에서 1승 30패의 엄청난 성적을 올린 것.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함께 역대기록을 돌파하는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신인이 감당하긴 쉽지 않았다. 오카포는 팬들이 조롱하자 참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53경기에 나서 경기당 30분을 소화하며 평균 17.5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1.2블록을 기록했다. 비록 부상으로 시즌 후반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의 유일한 보루나 다름없었다. 올-루키 퍼스트팀에도 뽑히면서 지난 시즌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시즌 개막 전 무릎 부상을 당했으나 개막전에 출장할 수도 있다.

스타스커스도 201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8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여름에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필라델피아는 스타스커스와 함께 칼 랜드리, 제이슨 탐슨, 2018 1라운드 티켓을 받는 대신 발음이 상당히 어려운 무명의 선수 두 명과 2016년이나 2017년에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교환할 권리까지 받았다.

지난 시즌 그는 73경기에 나서 평균 24.8분 동안 8.5점 2.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출장했지만, 이후부터는 벤치에서 나섰다. 시즌 말미에 다시 주전으로 올라섰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지난 3월 19일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23점을 올렸다.

사진 = Philadelphia 76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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