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맥더밋-그랜트-포티스에 팀옵션 사용!

Jason / 기사승인 : 2016-10-29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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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도 유망주 앉히기에 나섰다.

『NBA.com』에 따르면, 시카고가 덕 맥더밋(포워드, 203cm, 99.3kg), 제리언 그랜트(가드, 193cm 89.8kg), 바비 포티스(포워드, 211cm, 111.6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이들 세 선수는 2017-2018 시즌까지 계약을 확정했다. 트레이드가 없는 한 시카고에서 다음 시즌까지 뛰게 됐다.

맥더밋은 지난 시즌 81경기에 나섰다. 지난 2014-2015 시즌에 데뷔한 그는 36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하지만 2년차를 맞이한 지난 시즌에는 8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팀의 주축으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23분을 뛰며 평균 9.4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첫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백미는 3점슛 성공률. 그는 지난 시즌에 42.5%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이는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5위에 해당되는 좋은 기록이다. 지난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는 생애 최다인 30점을 퍼붓기도 했다. 지난 두 시즌 평균 7.5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44.5%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과 41%의 3점슛 성공률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1순위로 덴버 너기츠의 부름을 받았다. 드래프트 당일 시카고로 트레이드된 것. 시카고는 맥더밋과 앤써니 랜돌프를 받는 조건으로 게리 해리스와 유섭 너키치 그리고 2015 2라운드 지명권을 건넸다. 이후 맥더밋은 시카고를 대표하는 3점슈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랜트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1라운드 19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됐다. 하지만 지명 당일 연이은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겼다. 먼저 워싱턴, 애틀랜타 호크스, 뉴욕 닉스와의 트레이들 통해 애틀랜타를 거쳐 뉴욕으로 권리가 넘어갔다. 뉴욕이 그랜트를 보유하게 된 것.

하지만 그는 이번 여름에 다시 트레이드됐다. 시카고는 데릭 로즈, 저스틴 할러데이, 2017 2라운드 티켓을 뉴욕으로 보내는 대신 그랜트, 호세 칼데런, 로빈 로페즈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그랜트는 뉴욕에서 한 시즌을 보내자마자 시카고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지만 쉽지 않아졌다. 시카고는 이번 여름에 레존 론도와 드웨인 웨이드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뉴욕에서 76경기에 나선 그는 평균 16.6분 동안 5.6점 1.9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어시스트는 지난 시즌 데뷔한 신인들 가운데 8위에 해당됐다. 많지 않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직 성장가능성을 품고 있는 만큼 시카고가 로즈를 처분하면서 데려간 것으로 파악된다.

포티스도 지난 시즌에 데뷔한 이제 2년차를 맞이하는 선수다. 62경기에 나섰던 그는 경기당 17.8분을 소화하며 평균 7점 5.4리바운드를 올렸다. 포티스는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시카고 신인들 가운데 최초로 5경기에서 2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향후 시카고의 골밑을 책임질 수 있는 재원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Chicago Bull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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