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종규 복귀는 언제? 부상 100% 완쾌 후!

sinae / 기사승인 : 2016-11-05 1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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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바스켓코리아 = 창원/이재범 기자] 김종규(207cm, C)가 시즌 데뷔전을 미뤘다. 창원 LG는 김종규가 100% 몸 상태라고 느낄 때 출전시킬 예정이다. 그렇다고 해도 다음 주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규는 2016 FIBA 아시아 챌린지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뒤 9월 말 소속팀 LG에 합류했다. 외국선수와 처음으로 가진 연습경기에서 곧바로 무릎 부상을 당했다. 4주에서 6주 진단을 받았다. 빨리 나으면 2016~2017시즌이 개막하는 10월 22일 출전 가능했다. 6주까지 걸리면 시즌 초반 출전이 힘들었다.

김종규의 회복 속도는 빠르지 않았다. 시즌 개막(22일)을 지나 홈 개막전이 열린 10월 29일 복귀 가능성도 힘들었다. LG는 홈 두 번째 경기인 11월 5일, 부산 kt와의 경기에 김종규를 내보낼 예정이었다. 지난달 29일 만난 김종규도 “다음주 화요일(11월 1일)부터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실제로 1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 김종규는 kt와의 경기 출전을 위해 창원실내체육관에서 4일 오후 훈련과 5일 오전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그렇지만 김종규가 느끼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

5일 부산 kt와의 홈경기가 열린 창원실내체육관. 김종규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경기 전 만난 LG 김진 감독은 “(김)종규가 ‘경기에 내보내면 뛸 수 있다. 하지만 100% 몸 상태는 아니다’라고 했다. 불안한 게 있는 거 같다”며 “오늘 뛰려고 준비를 했었다. 종규가 몸 상태를 확신할 때까지 부담을 줄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몇 경기 더 못 기다리겠나?”라고 했다.

LG의 다음 경기는 4일 휴식 뒤 9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다. 김종규는 9일 경기에 출전가능 하겠냐는 질문에 확실하게 답을 하지 않았다. 대신 “금방 나갈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금방이란 9일과 11일 서울 삼성(원정), 13일 인천 전자랜드(홈)와의 경기 중 복귀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종규는 병원에서 이야기한 (치료) 기간이 지났다. 몸에 근력이 붙고 있다. 이틀 전에 확인했을 때 종규는 괜찮다고 했는데 트레이너는 하루 더 봐야 할 거 같다고 했다. 어제도 팀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오늘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약간의 불안감이 있다고 판단해서 조금 더 여유를 주는 게 낫다고 여겨서 출전 선수 명단에서 뺐다. 오늘 괜찮다고 했으니까 출전하는 시기는 임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박인태의 결정적인 리바운드 두 개와 최승욱의 3점슛으로 kt에게 71-69로 이겼다.

1prettyjoo@hanmail.net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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