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의 골밑이 좀 더 탄탄해지게 됐다.
『Washington Post』에 따르면, 워싱턴의 이언 마힌미(센터, 211cm, 113kg)가 조만간 돌아올 예정이라 전했다. 마힌미는 최근 부상 직후 처음으로 코트 위에서 훈련에 참가했다. 그간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그였지만, 복귀를 앞두고 있는 현재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면서, 돌아올 경기를 위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개막을 불과 2주일 정도를 앞두고 수술을 받았다. 무릎의 반월판이 손상된 것을 재건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는 것이 불가피했고, 그 여파로 이번 시즌에 아직 출전하지 못했다. 반월판을 다친 선수들은 되게 복귀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마힌미가 조만간 돌아오는 것으로 봐서는 애당초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부상 직후 진단은 다시 회복 및 복귀하는데 있어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정됐다. 정확히 4주 정도가 지난 만큼 예상대로 복귀하게 됐다. 마힌미는 정규시즌 개막 전 프리시즌에서 부상을 당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다쳤고, 이후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을 받게 됐다.
마힌미는 이번 오프시즌에 워싱턴에 새둥지를 틀었다. 워싱턴은 마힌미에 계약기간 4년 6,400만 달러를 안겼다. 샐러리캡이 늘어난 때를 잘 만난 마힌미는 대박을 터트렸다. 이제 그도 연간 1,600만 달러씩 받는 센터가 됐다. 지난 시즌까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뛰며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
워싱턴에는 이미 마친 고탓이라는 준수한 센터가 있다. 워싱턴은 네네가 떠난 만큼 이제는 요즘 추세에 맞는 농구를 펼치기 위해 네네를 잡지 않았다. 네네를 백업 센터로 활용하는 것보다는 보다 확실한 센터 재원이 필요했다. 지난 시즌 워싱턴은 네네가 아닌 제러드 더들리를 주전 파워포워드로 내세우면서 변화에 발맞춰가고자 노력했다.
그런 만큼 마힌미를 데려오면서 가운데를 더욱 강화했다. 고탓과 마힌미가 교대로 지키는 골밑이라면, 워싱턴도 경기 내내 안정된 골밑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마힌미가 프리시즌 도중에 부상을 당하면서 워싱턴의 당초 계획은 틀어졌다. 예상대로 11월 중순에 돌아온 것은 다행스럽지만, 현재 워싱턴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워싱턴은 현재까지 11경기를 치러 3승 8패로 처져 있다. 현재 동부컨퍼런스 14위까지 내려가 있다. 지난 세 시즌 동안 동부 최하위를 차지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벌써 2승을 거둔 것에 비하면 워싱턴의 부진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최근 뉴욕 닉스를 잡아내며 4연패에서 탈출한 것은 다행이지만, 이대로라면 이번 시즌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마힌미는 지난 시즌에 생애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 센터로 도약했다. 71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출장한 그는 경기당 9.3점 7.1리바운드 1.5어시스트 1.1블락으로 활약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선전을 펼치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결국 그는 지난 시즌을 통해 자신의 몸값을 대폭 끌어올렸다.
사진 = Washington Wizards Emble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