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비상’ J.R. 스미스, 손가락 골절 ... 수술 필요

Jason / 기사승인 : 2016-12-22 17: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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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Smith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ESPN.com』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와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The Prodigy’ J.R. 스미스(가드-포워드, 198cm, 102.1kg)가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골절됐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스미스는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스미스는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수술 이후 재활기간까지 포함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스미스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스미스는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충돌했다. 전반전 도중에 다친 스미스는 이날 부상 전까지 3점슛 두 개를 집어넣으면서 외곽공격에 숨통을 트였다. 스미스는 이번 시즌 중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3경기 결장하는 등 도합 5경기에서 출장하지 못했다.

부상 전까지 스미스는 21경기에서 경기당 28.9분을 뛰며 평균 8.6점(.337 .362 .778) 2.1리바운드 1.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12.4점을 올린 것에 비하면 이번 시즌 활약은 아쉽다. 이번 오프시즌에 클리블랜드와 계약(4년 5,700만 달러, 마지막 해 부분 보장)했다. 하지만 장기계약 이후 첫 시즌부터 지난 시즌만 못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스미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클리블랜드는 당장 공격에서 큰 손실을 입게 됐다. 이번 시즌 경기력이 지난 시즌만 못하지만, 외곽에서 3점슛을 던져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적잖은 도움이 됐다.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로 3점슛 성공률이 가장 낮지만, 여전히 클리블랜드 외곽공격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있다.

스미스의 공백은 마이크 던리비나 디안드레 리긴스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던리비와 리긴스가 각각 주전으로 나섰다. 둘 모두 외곽슛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그러나 벤치 전력의 약화는 피할 수 없을 전망. 이만 셤퍼트는 공격에서 당장 한계가 뚜렷하다. 클리블랜드는 스미스가 빠졌을 5경기에서 4승을 수확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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