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과 조던이 탑승한 차량, 가벼운 접촉사고

Jason / 기사승인 : 2016-12-29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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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dre Jorda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크리스 폴(가드, 183cm, 79.3kg)과 디안드레 조던(센터, 211cm, 120.2kg)이 탑승한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가벼운 접촉사고로 보이며 폴과 조던은 다치지 않았다. 다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사고가 난 것만으로도 놀라기 충분했다.




가뜩이나 클리퍼스에는 폴을 필두로 J.J. 레딕과 블레이크 그리핀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폴과 레딕은 왼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상태다. 지난 3경기에서 결장한 폴은 다가오는 당분간 나서지 못할 전망. 레딕도 최근 부상을 당한 만큼 좀 더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예정이다.




둘 모두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여기에 그리핀은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 정도 나서지 못한다. 지난 21일에 부상 진단을 받은 만큼 적어도 1월은 지나야 코트를 발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전들 셋이 내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조던마저 자칫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조던의 몸 상태는 이상이 없으며 뉴올리언스전에서 현재 코트를 누비고 있다. 하지만 작은 사고를 당한 만큼 추후 몸 상태를 좀 더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전들이 모두 부상을 당한 가운데 클리퍼스에게는 가슴을 쓸어내릴 법한 일이 일어난 셈이다.




조던은 이번 시즌 33경기에 나서 경기당 31.5분을 소화하며 평균 11.5점 12.8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조던은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조금씩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4-2015 시즌 평균 15리바운드를 잡아낸 이후 리바운드 기록도 조금씩 하락한 상태다. 지난 2015년 여름에 클리퍼스와 계약기간 4년 8,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한편 클리퍼스는 주전들의 이탈로 인해 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3연패를 당하는 등 힘겨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첫 16경기에서 14승 2패를 기록한 것과 달리 이후 17경기에서 8승 7패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서부컨퍼런스 최하위 댈러스 매버릭스에 2점차로 진데 이어 26일에는 LA 레이커스에 무릎을 꿇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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