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사리치와 요기 페럴, 2월의 신인 선정

Jason / 기사승인 : 2017-03-03 11:31:12
  • -
  • +
  • 인쇄
Dario Saric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다리오 사리치(포워드, 208cm, 104kg)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요기 페럴(가드, 183cm, 81.6kg)이 2월의 신인에 선정됐다.

『NBA.com』에 따르면, 사리치와 페럴이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리치와 페럴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달의 신인에 뽑히는 기쁨을 만끽했다.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




사리치는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2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사리치는 2월 들어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이를 발판 삼아 필라델피아는 어산 일야소바(애틀랜타)를 트레이드하면서 신인지명권을 확보하면서 사리치의 출전시간을 확실히 보장했다. 사리치는 후반기부터 본격적인 주전 포워드로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 사리치는 12경기를 치러 경기당 30.1분을 뛰며 평균 17점(.443 .250 .780) 7.9리바운드 2.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기록(11.3점 6.2리바운드 1.9어시스트)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사리치도 필라델피아의 어엿한 유망주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지난달에만 신인들 가운데 가장 많은 평균 득점, 두 번째로 많은 평균 리바운드를 올렸다. 동부에서 뛰고 있는 신인들 가운데는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평균 어시스트와 평균 스틸도 각각 동부에서 3위와 2위에 올랐다. 2월 기록으로만 보면 이번 시즌 신인들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




2월에 치른 12경기 중 11경기에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으며, 이중 5경기에서 20점 이상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를 포함해 전반기 마지막 두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두 경기까지 네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9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사리치의 2월 주요경기




10일 vs 올랜도 26점(.533 .600 .875) 8리바운드 3스틸 3점슛 3개




14일 vs 호네츠 18점(.471 .286 .---)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5일 vs 위저즈 20점(.526 .000 .---)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




페럴이 기어코 이달의 신인에도 뽑힐 정도로 큰 도약을 일궈냈다. 페럴은 지난 2016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페럴은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브루클린 네츠와 계약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 방출을 당했다. 이후 D-리그 롱아일랜드 네츠에 뛴 페럴은 지난 6일에 댈러스와 10일 계약을 통해 기회를 잡았고, 이내 주전 가드로 도약했다.




댈러스에는 J.J. 바레아와 데빈 해리스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백코트 난조에 시달렸다. 그러나 페럴이 들어오면서 댈러스의 가드난이 해소됐다. 페럴이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댈러스도 페럴을 내세운 이후 안정된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이었다.




페럴은 2월에 13경기에 나섰다. 이중 10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서면서 댈러스 백코트의 핵심이 된 그는 경기당 32.3분을 소화하며 평균 12.3점(.412 .410 .885) 3.3리바운드 4.8어시스트 1.3스틸을 올렸다. 서부에 속한 신인들 가운데는 가장 많은 출전시간, 평균 득점, 평균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도 좋았다. 13경기 중 12경기에서 3점슛을 꼭 집어넣은 그는 경기당 1.9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면서 외곽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물며 지난 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점슛을 무려 9개나 터트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NBA 신인들 가운데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3점슛을 집어넣은 동률 기록이다.




댈러스는 이내 페럴에게 다년 계약을 건넸다. 보통은 두 번째 10일 계약을 통해 선수를 지켜본 후에 잔여시즌 계약이나 다년 계약을 제안한다. 그러나 댈러스는 첫 10일 계약 후에 곧바로 페럴을 붙잡았다.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페럴이 남게 된다면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에 131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게 된다.




# 페럴의 2월 주요경기




04일 vs 포틀랜드 32점(.647 .818 .500)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9개




12일 vs 올 랜 도 9점(.500 .667 .---)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2개




14일 vs 셀 틱 스 20점(.727 .500 1.000)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2개




사진 =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