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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기간 내내 선전을 펼친 숭의여고 3학년 가드 박지현 |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한국 U19여자 농구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대회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최하위를 면했다.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시비달레에서 열린 2017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15-16위전에서 이집트를 74-57로 물리고 최종 성적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지현(180cm, 가드)이 27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주연(170cm, 포워드)도 3점슛 5개를 포함 24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표팀은 경기 시작부터 이주연과 박지현 3점슛을 앞세워 쉽게 공격을 풀어가며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 이집트 집중력에 말려 추격전을 허용해 30-28, 단 2점을 앞선 채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이집트 상승세를 꺾지 못한 채 한 차례 역전까지 내준 대표팀은 공격을 이끈 박지현 활약이 이어지며 어렵지 않게 역전을 만들었고, 이날 3점슛 5개를 터트린 이주연 공격까지 덩달아 살아나며 역전과 함께 리드를 잡았다.
이후 계속된 박지현 공격이 자유투로 연결되며 점수를 쌓아갔고, 수비마저 안정되며 실점을 차단해 점수차를 만들어갔다.
4쿼터도 대표팀 상승세는 이어졌다. 압박 수비가 계속 효과적으로 이행되었고, 역습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경기 흐름을 완전히 틀어쥐었다. 그렇게 종료 시간까지 리드를 지켜낸 대표팀은 결국 승리를 거둘 수 있었고, 마지막 경기 승리라는 기분 좋은(?) 결과와 마주칠 수 있었다.
이날 결과로 대표팀은 최종성적 1승 6패로 모든 일정을 정리했다.
[경기 결과]
한국 74(14-11, 16-17, 24-19, 20-10)57 이집트
박지현 27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이주연 24점(3점슛 5개) 8리바운드
사진 제공 = FI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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