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강이슬 19점'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꺾고 연승!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2-18 18:45:51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이 연승을 이어갔다.


KEB하나은행은 18일(금)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8-65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3점슛이 불을 뿜으면서 신한은행을 따돌렸다. 강이슬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린 가운데 이사벨 해리슨이 18점 1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냈다. 염윤아는 12점 5어시스트로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백지은이 10점, 김단비가 7점을 올리면서 KEB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의 발목을 잡았다.


1쿼터_ KEB하나 19-17 에스버드


신한은행이 앞서나갔지만, 작전시간 이후 KEB하나은행이 경기를 뒤집었다. KEB하나은행은 11-6으로 뒤졌다. 하지만 이후 강이슬이 3점슛 세 개를 폭발시키는 등 3점슛 네 개가 골망을 가르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백지은의 3점슛까지 들어가면서 1쿼터에만 3점슛 다수가 들어가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신한은행에서는 손튼이 홀로 9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이후 좀처럼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KEB하나은행이 3점슛을 곁들이는 사이 윤미지가 세 번째 개인반칙을 범하고 말았다. 쿼터 막판에야 쏜튼, 유승희, 곽주영이 득점을 올리면서 가까스로 격차를 좁힐 수 있었다.


2쿼터_ KEB하나 39-38 에스버드


양 팀에서 3점슛이 불을 뿜었다. 이번에는 신한은행에서 3점슛이 다발로 들어갔다. 김단비의 3점슛을 시작으로 박소영, 양지영, 쏜튼이 3점슛을 터트렸다. 특히나 쿼터 중반에 박소영은 3점슛 두 개를 연거푸 터트린데 이어 양지영의 3점슛까지 도왔다. 박소영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양지영의 3점슛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KEB하나은행은 리드를 지키기 못했다. 하지만 전반 막판에 김단비의 3점슛에 이어 강지영의 3점슛이 적중하면서 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강이슬은 2쿼터에만 5점을 보태면서 이날 전반에만 13점을 올리면서 이름값을 해냈다. 해리슨도 골밑에서 6점을 올렸고, 김단비가 쏠쏠하게 5점을 보탰다.


3쿼터_ KEB하나 52-48 에스버드


전반과 달리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KEB하나은행의 리드가 계속됐다. KEB하나은행은 김단비와 염윤아의 득점을 포함해 8점을 몰아치는 동안 단 2점만 내줬다. 이후 격차를 벌리지 못했지만, 강이슬의 3점슛에 힘입어 다시 격차를 벌렸다. KEB하나은행은 좀 더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후반 초반 그레이의 득점 이후 좀처럼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쿼터 종료 3분 20초를 남겨두고서야 3쿼터 두 번째 득점이 윤미지의 손끝에서 나왔다. 윤미지의 득점에 이어 김단비가 힘을 냈지만, 강이슬에 3점슛을 내주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쿼터 종료를 앞두고 쏜튼이 3점슛을 터트리며 어렵사리 4점차를 유지했다.


4쿼터_ KEB하나 68-65 에스버드


신한은행이 곽주영, 쏜튼, 김아름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시소게임을 펼친 가운데 KEB하나은행에서는 백지은의 3점슛이 나왔다. 백지은은 강이슬의 패스를 3점슛으로 연결했다. 백지은의 3점슛으로 59-56으로 앞서나간 KEB하나은행은 해리슨의 풋백으로 60점을 넘어서면서 승기를 잡아나갔다.


KEB하나은행은 61점째를 올린 이후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 44초를 남겨두고 염윤아가 득점하면서 신한은행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KEB하나은행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그레이에 득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결국 63-63으로 경기는 원점이 됐다.


KEB하나은행에서는 경기 종료 42.4초를 나멱두고 해리슨이 자유투라인에 섰다. 1구를 놓쳤고, 1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신한은행은 타임아웃 이후 윤미지가 3점슛을 던졌지만, 림을 외면했다. 곧바로 김아름이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