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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와 조아킴 노아(센터, 211cm, 105.2kg)와의 관계는 여전히 차갑다.
『New York Daily News』에 따르면, 노아가 뉴욕과 계약을 해지할 경우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팀에서 뛰길 바랄 것이라 전했다. 만약 노아가 예상과 달리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면, 우승을 노리는 여러 팀들이 노아와 접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거론되고 있는 팀으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노아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다. 세 팀 모두 센터를 필요로 하는 만큼 노아와의 계약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에는 자자 파출리아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고, 미네소타와 오클라호마시티는 칼-앤써니 타운스와 스티븐 애덤스의 백업이 필요하다.
다만 노아가 막상 자신의 계약을 포기할지가 의문이다. 계약해지에 나서더라도 서로가 합의가 잘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무엇보다 노아의 계약규모가 결코 적지 않은 만큼 노아가 선뜻 양보하기 쉽지 않다. 사실상 뉴욕의 결정에 달린 것이라 봐야 한다. 그러나 뉴욕도 쓸 때 없는 지출을 원하지 않는 만큼 계약해지협상이 원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노아는 지난 1월에 뉴욕의 제프 호너섹 감독과 실랑이를 벌였다. 노아는 팀을 떠났고,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노아는 팀에 합류하지 않고 있으며, 호너섹 감독의 말처럼 사실상 팀에서 빠진 상태나 다름이 없다.
노아는 이번 시즌 단 7경기를 뛰는데 그쳤으며, 경기당 5.7분을 소화하며 1.7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현재 노아의 기록대로라면 사실상 0.1점당 100만 달러를 받는 셈이다. 더군다나 노아의 계약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많은 연봉을 받는 형태인 만큼 다음 시즌에는 1,853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이대로라면 노아가 이번 시즌 뉴욕에서 뛸 일은 적어도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호너섹 감독과 노아와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았고, 뉴욕도 고액연봉을 수령하면서 뛰지 못하는 노아를 더 이상 보유하길 원치 않고 있다. 막상 바이아웃이 진행될 확률로 당분간은 낮은 만큼 노아가 돌아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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