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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선수단을 한 번 더 추릴 모양이다.
『USA Today』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Turkish Thunder' 어산 일야소바(포워드, 208cm, 106.6kg)와의 계약해지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중반부터 일야소바를 내보낼 뜻을 보였다. 애틀랜타는 당시 마르코 벨리넬리(필라델피아)와 일야소바를 매물로 향후 2라운드 티켓을 받길 원했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타결되지 않았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이후 벨리넬리를 방출하면서 선수단을 정리했다. 하지만 일야소바를 내보내진 않았다.
애틀랜타는 이번에 일야소바와도 작별할 예정이다. 이대로라면 계약을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 일야소바가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면, 밀워키 벅스와 토론토 랩터스가 일야소바를 데려갈 유력한 후보군이다.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이 일야소바에 관심이 없는 만큼 무난하게 웨이버클레임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밀워키는 일야소바의 친정이다. 밀워키는 지난 2005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일야소바를 불러들였다. 밀워키에서 한 시즌을 보낸 그는 이후 스페인리그에서 두 시즌을 소화한 후에 다시 NBA로 복귀했다. 이후 밀워키를 대표하는 포워드로 지난 2014-2015 시즌까지 뛰었다.
하지만 지난 2015-2016 시즌부터는 해마다 트레이드되면서 유니폼을 갈아입고 있다. 지난 2015-2016 시즌을 앞두고는 밀워키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로 보내졌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는 올랜도 매직으로 트레이드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는 올랜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3경기를 뛴 그는 끝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애틀랜타 호크스로 차례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에만 세 팀의 유니폼을 수집하면서 팀을 옮겨 다니기 바빴다. 지난 시즌 후 애틀랜타와 계약이 만료됐지만, 애틀랜타는 지난 여름에 일야소바와 계약기간 1년 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일야소바는 이번 시즌 애틀랜타에서 46경기에 나서 경기당 25.5분을 소화하며 10.9점(.459 .359 .800) 5.5리바운드 1.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1.3개의 3점슛을 집어넣고 있는 그는 스트레치 포워드로 가치가 높다. 이제 갓 30줄에 접어든 만큼 충분히 25분 이상 뛸 수 있는 만큼 당장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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