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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영훈 웹포터] SK가 2차 D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SK는 26일 고양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KBL 2차 D리그 결승전에서 원주 DB를 85-77로 꺾었다. SK는 함준후(23점 9리바운드)와 이승환(17점 7어시스트), 김건우(17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2014 윈터리그 2차 대회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DB는 한정원이 19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31개를 시도한 3점슛 중 5개만 림을 가르며 D리그 첫 우승에 실패했다.
SK는 이승환, 최성원, 함준후, 김건우, 류영환을 선발로 내세웠고 DB는 맹상훈, 김영훈, 이지운, 한정원, 유성호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은 1쿼터부터 결승전다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DB는 내외곽으로 고른 득점 분포로 경기를 시작했다. DB는 한정원이 페인트존에서 6득점을 터트리며 골밑을 책임졌다. 이지운은 3점슛 2개로 DB의 외곽을 담당했다.
SK는 D리그의 주축이던 김동욱과 함준후, 김건우 삼각편대가 슛 정확도가 떨어졌다. 그러나 SK는 과감한 공격으로 자유투를 10개나 얻어냈고 9개를 성공시키며 DB를 추격했다. SK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1쿼터는 23-22로 DB가 근소하게 앞섰다.
DB는 2쿼터 초반 1쿼터에 좋은 경기를 하고도 앞서지 못한 것을 만회했다. 박지훈과 노승준이 연속 6점을 몰아넣으며 6점차(31-25)까지 달아났다. 앞서가던 DB는 작전시간을 요청하며 쉬어갔다.
작전시간 이후 오히려 SK의 이승환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승환은 김영훈의 3점슛을 블록해내고 속공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속공에서도 함준후의 패스를 받아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을 허용한 DB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DB는 노승준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고 김영훈의 득점으로는 역전까지 성공했다. DB는 2쿼터 막판에 박병우의 연속 4득점을 앞세워 4점차(40-36)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DB는 3쿼터에 다시 높이의 우세를 앞세워 페인트 존 공략에 나섰다. DB의 노승준과 한정원, 유성호는 SK의 포워드진을 상대로 끊임없이 포스트업과 리바운드를 따냈다. 이 세선수는 3쿼터에 15득점 5리바운드를 합작하며 SK의 골밑을 무너트렸다. SK는 높이의 열세를 함준후의 8득점과 류영환의 5득점 3리바운드로 맞받아쳤다. 두선수가 활약했지만 SK는 3쿼터도 60-62로 뒤진 채 끝냈다.
균형을 이루고 있던 승부의 추는 4쿼터에 무너졌다. SK는 4쿼터 초반 김동욱과 최성원의 연속 3점포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SK는 수비에서도 기동력을 바탕으로 강한 더블 팀 수비를 펼치며 DB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SK는 4쿼터 1분 30초에 터진 최성원의 3점슛으로 이번 경기 최다인 9점차까지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SK는 남은 시간 DB의 끈질긴 추격을 잠재우며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DB가 준우승 상금으로 300만원을, SK가 우승 상금으로 700만원을 받았다. MVP는 SK의 김동욱이 수상하며 2017~2018 KBL 2차 D리그가 종료됐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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